이 카테고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틀렸다면 글삭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선 헤드셋의 C타입 정품 케이블과 헤드셋 C타입 단자부분이 자고 일어났더니 쇼트를 일으켰는지
녹아서 붙어있었습니다. 유명 브랜드라서 기기나 케이블 결함보다 제 쪽의 문제가 있었는지 검토 중인데
일단 구매도 7개월 정도라 오래되서(먼지 등)는 아닌 것 같고
1. 전자담배에서 뿜어져 나온 수증기로 인한 쇼트
2. iptime의 usb 허브의 문제(충전 전용 usb 포트가 있는데 얘도 현재 고장, 고속충전 아님.)
3. 60~70cm 근처의 차가웠던 음료가 식으면서 생긴 물이 흘러 들어가서 쇼트
무지한 제가 봤을때는 현실성이 있다면 2,3번이 유력해보이긴 하는데 3번은 물이 흘러들어가기엔 거리도 있고 헤드셋의 충전단자의 위치도 높아서 물이 들어가기 어려워보이고 2번은 포트가 8개인데 하나만 고장나나 싶기도 하구요.
과연 제게 과실이 있다면 무엇이 유력해보이나요? 혹은 제 과실일수가 없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이런 쪽은 완전 잘 모르기도 하고 충전단자가 쇼트난 건지 타서 녹아있는 것도 처음봐서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수분이 아니라 다른 이물질이 끼어 있어도 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