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좋을까요

보쉬 IXO III 3.6V
보쉬 IXO III 토크조절용 어댑터
현재 제가 쓰는 것은 위 조합이고, 널리 많이 쓰이는거고 불만없는 조합입니다.

다만 따라오는 전용 거치대를 써야만 충전됩니다.
작업용 테이블에 항상 비치해놓고 쓰는 사람이 아니면 번거로울 수도 있겠네요.

링 돌려서 설정한 토크만큼 조이고 나면 모터는 계속 도는데 드라이버 비트는 더 이상 돌지 않고
토크 조절 메카니즘에서 나오는 따라락 소리가 야간에는 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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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전동드라이버 TH-H400 이 마이크로 5 핀 충전이고 어느 정도 알려진 모델 같아서 괜찮은 것 같은데,
토크 조절이 강/약 딱 2 단계이고 전환하는데 최소 7 초 이상 걸리고 번거로운데다 전자식 토크 조절.

나사산 안 뭉개는 것만이 목적이면 이게 차라리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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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스크류드라이버 EK636S 는 6 단 토크조절이고 형태를 기억자/일자 형태로 전환할 수 있어서 좋아보입니다만,
충전기가 어댑터 형태의 전용 충전기인 점과 메이커가 그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그렇네요.
다만 지금 제가 새로 산다면 이걸 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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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음에 안 드시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electric torque adjustable screwdriver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나온 모델들이 전부 드라이버로 쓰기 좋은 파워만 냅니다.
더 강한 힘이 필요한 작업을 하신다면 전동드릴 중에 드라이버 기능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이 쪽은 드릴 겸용이라 기본적으로 토크조절이 있는 모델이 대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 댓글에 거론한 EK636S 는 자석식 척이 아니라서 편하게 쓰려면 자회기 (작은 도넛 모양 자석) 써야만 하는거네요.
위 모델은 일단 비추천.

http://prod.danawa.com/list/?cate=14237250
위 페이지에서 USB충전 체크하고 [토크조절] 을 넣으니 몇 가지 더 나오는군요.

자석식 척을 쓰는지 아닌지는 상품 판매 페이지에 들어가보셔야 확인 가능할테고요.

저 중에 딱히 뭐가 더 추천할만한건지 판단할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추천은 생략합니다.

보쉬 신제품들이 드라이버 꾹 누르면 자동으로 돌고 떼면 멈추는 기능이 있어서 다른 것보다 편하겠다는 정도. 이 이상은 딱히 차별점이 있어보이지도 않고요.

4mm 비트는 인터넷에서조차 한국에서는 파는 곳 찾기도 힘들다는 점 참고.

1/4인치 (6밀리, 6.35밀리) 비트는 너무나 흔해서 동네 철물점에서도 그냥 드라이버비트 달라면 이걸로 줌. 아예 다른 규격은 있지도 않죠. 전동드릴, 전동드라이버에 따라오는 비트도 모두 이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