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가이드 적도의를 찾아다니다 이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안되겠는겁니다..
그래서 별추적기를 직접만들려고 하는데
모터는 엄청 많은데 기어가.. 없네요?
모터 쇼핑몰은 모터만 판다고 없고 네이버에 찾아보니 온통 과학상자용 같은 플라스틱 기어만 있고 ㅠㅠ
금속기어 파는사이트 아시는분 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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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7.03.28 16:45
기어? 파는곳을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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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잠깐 찾느라 댓글을 지워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적도의가 좀 비싼편이라(...) 저렴하신거 찾는다면 http://www.toast-tech.com/ 여기 한 번 봐보세요. 카메라만 올려쓸 수 있는건데, 값이 그나마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기오차가 아마 플마 15일 거에요. 눈을 약간 높이신다면, Takahashi의 tg-sp 마운트가 있습니다.
가격은 둘 다 올랐네요(...) 100 둘다 넘길 것 같아요(...) 비싼거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
음... 너무 비싸서 찾아보다 포기한 녀석인뎅...
나노트래커라고 싸고 쓸만한게 있긴합니다만... 30정도.. (극축정렬이 힘들어 쓰기도 힘든..)
그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라 ㅠㅠ -
저도 저거 첫 모델 나왔을 때 5만엔 정도 한 걸로 기억해서 추천드린건데 모델 바꾸면서 저렇게 올랐을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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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그저 모터에 기어만 돌아가는것 뿐인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극축을 자동으로 맞춰주는것도 아닌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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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라는게 연삭을 해서 만들기때문에 저렴한 금속기어라는게 존재하기 힘들어요
의외로 이 기어라는게 정밀 부품이라... -
역시 그래서 찾아도 안나오는걸까요....
자전거 기어말곤 온통 플라스틱이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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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 동해서 찾아보니 가격들이 30 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가네요. 좀 싸게 할만도 한데..
http://goodkook.blogspot.kr/2013/09/s-tracker.html 여기에 별별게 다 소개되어 있는데, 역시 가장 만만한게 창고 문짝 트래커 ( barn door tracker )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걸 자작해보시려는거 같네요. 회전 원판 방식은 정밀도 요구도가 높아서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거고..
http://garyseronik.com/?q=node/52 여길 보면 그냥 플라스틱 기어로 만들었네요.
사실 창고 문짝이든 회전 원판 방식이든 기어가 그렇게 단단해야 할 필요없습니다. 베어링이 무게를 받게 해야 하는거고 그럴 경우 기어는 플라스틱으로도 충분.
Polar Finder 가격까지 합해서 15 만원이면 너끈해보이기도 하네요.
ps. 그러고 보니 별 내용도 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
barn door 트래커는 저 넓이 만큼의 각도밖에 못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정확도가 떨어져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네요..)
일반 적도의에 들어가는 형태의 단축모터를 만들려고 하는지라...
일단 2rpm 모터는 구할수 있어서 거기서 기어를 이용해 23시간56분에 한바퀴 도는녀석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두이노랑 스테퍼모터를 이용해도 되긴한데 스텝단위가 세밀한건 엄청나게 비싸서 엄두고 안나네요.. -
지금 딱 만들려고 하는게 저 링크의 국내분이 천문노트 사이트에서 만든녀석에서
아두이노 없이 감속모터와 기어비만 이용해서 돌리는녀석을 계획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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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 모터의 회전 속도 제어가 중요하겠네요. 회전 속도 제어하고 어쩌고 하는 것에 드는 코스트보다 스텝 모터가 더 싸게 먹혀서 스텝 모터를 쓰는 것이긴 한데..
barn door 식으로 할 경우 그냥 일정하게 회전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문짝 열린 각도따라 회전 속도도 달리 줘야 하는거에서 제대로 안 해주면 정확도가 급속히 떨어지긴 하겠네요. 1 시간 노출한다 해도 겨우 15 도를 움직이게 되는건데요. barn door 로도 그 정도 각도 움직임은 충분히 나올거 같네요.
하여튼 금속 기어는 마음에 드는거 찾기 어려울겁니다. -
일단 해보고 정 안될거같으면 barn door식으로 가야할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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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텝모터로 하고싶긴한데.. 아두이노를 쓸줄을 몰라서 일단 넘기고 있네요..
비용도 예상치보다 더들어 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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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상당히 비싸ㅔㄴ요... 일단 플라스틱쪽으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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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측을 취미로 하는 사람입니다만 적도의 자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어 구동 뿐만 아니라, 회전축의 정밀도, 모터드라이브 제어, PEC 등등 고려해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왠만한 퀄리티로 만드는 데만도 저가형 기성품(ioptron수준의 중국제품들) 가격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냥 한두달이라도 조금씩 모아서 ioptron 중고를 노리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별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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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별관측에 관심이 많은건 아니라서 그부분은 어찌저찌 타협하면 넘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어차피 촬영시 노출시간도 생각해보니 길어도 3~5분 정도가 최대인지라... -
적도의 자작은 미친 짓입니다. 자금을 지원받는게 아니면 하지 마세요.
오토가이더 자작은 "더 미친 짓" 입니다. 자금과 시간을 지원받는게 아니면 하지 마세요. (지원받는것의 예: 졸업작품)
노출시간 3-5분을 쓴다고 해도 안좋은 적도의는 가이딩시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구하실 수 있다면 좀 오래된 망원경 가대와 오토가이더를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거운거 올리거나 교육용으로 쓴게 아니면 기어가 마모되고 그러진 않았을 겁니다. 추천할만한건 Vixen GP에 DD-2 물려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되게 싸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
제대로된 적도의를 만들기에는.. 미친짓이긴 합니다만..
http://garyseronik.com/a-tracking-platform-for-astrophotography/#more-52
이런걸 만드는데다 소프트필터로 뭉개버려서 어느정도는 버틸만 할꺼같습니다...
http://m.blog.naver.com/chhh98/60186790304 이분은 엄청 저렴한 삼각대에 손으로 돌리는데도 저정도 퀄리티가 나오더라구요.. 해외에서도 손으로해도 꽤 할만하다고 평가받는걸보니 그럭저럭 간이용으로는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저도 처음엔 저렴한걸 구할까 했더니 매물도 잘 안보이고 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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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fro.님을 찾습니다!! 자세한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