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장비를 사용하는데 있어, 새로운 장비랑 기존 장비랑 호환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장비간의 결합부 간격이 맞질않습니다.
A에는 모서리가 라운드처리된 정사각형으로 음각으로 파인 부분이 있고 네모서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다른 장비(B)의 튀어나온 부분(원기둥타입)이 걸려서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근데 A의 고정부 내경은 약 3.8cm(라운드 부분이 아닌 중심부에서 가로세로),
B의 튀어나온 부분의 길이를 재면 3.6cm정도입니다.
새로운 장비 C는 튀어나온 부분에 해당하는게 볼트 너트로 되어있는데 볼트부의 간격만도 4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3d프린터 같은거든 다른데 가공요청을하든 브라켓 비슷한걸만들면 할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외에도 간간히 일상에서 이런거 있으면 좀더 편하겠다 싶지만,
우선 3d프린터 구매에 초기비용이 비용인데다,
다룰줄도 모르고 그렇습니다.
사도 놔둘곳도없고, 관리할 자신도 없는것도 당연한 문제이고 말이죠.
이렇게 고민을 해봐여 결국 제가 결정권자가 아닌만큼 일단 윗사람의 결정에 따라야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