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분류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여기에 질문 올려봅니다.
어쩌다 보니 산업용 카메라 같은걸 좀 쓰게 되었는데요.
이게 참 곤란한게 삼각대용 마운트가 없더라구요.(당연하긴 하지만..)
그런데 전 간단 간단한 테스트 용으로 쓰는 거라 장비 같은데에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참 불편해요.
지금 생각은...
1. 알루미늄 판 같은 곳에 각자 규격에 맞는 나사 구멍을 뚫어서 삼각대에 장착한다.
2. 혹은 다른 지지대에 역시 어댑터같은걸 이용해서 장착한다.
인데,
제가 기계나 공작쪽으로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1. 나사 홀 뚫는건 태핑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떤 장비가 좋을까요? 수동이 좋을지, 전동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예산은 10만원 이하면 좋고(드릴, 비트 따로 구매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30만원 이하였으면 합니다.
2. 나사를 뚫는데 쓸 판은 어떤게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을 많이 쓸까요? 지지해야 할 무게는 많아도 2~3 kg 이하일 것 같습니다.
3. 혹시 저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편하게 쓸수 있는 만능 나사구멍 판(?)이라던지 홀더같은게 있을까요?
기글에 워낙 능력자 분들이 많아서 누군가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반대편에 너트로 고정하는게 제일 간단해 보이는데요.
태핑의 경우 드릴링부터 수평이 정확하게 맞아야 합니다. 드릴이 수평이 정확하면 태핑은 태핑유뿌리면서 손으로 넣어도 정확합니다. 태핑머신을 사는게 아니라. 드릴링머신을 사야합니다. 핸드드릴로는 수평이 안나와요.
태핑은 초보자는 손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기계로 할 경우 기계사용법을 좀 배워서 리듬을 익혀야 공구랑 재료를 안 말아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