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가전 / 가젯 / 테크 : 가전 제품, 멀티미디어, 각종 IT 기기와 여기에 관련된 기술의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tra Form

최근에 당신튜브에서 젠하이저 리뷰를 보다가, 그냥 사무실에서 들을 헤드폰이 필요해서 저렴한 놈으로 챙겼습니다. 상위버전이 공구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공구시간 기다리지 못하고 다리에 달린 모터로 babbling을 하는 얌전치 못한 사람이라 그냥 더 싼놈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게다가, 맨날 플랫한 갬성 찾아가면서 듣던 이어폰들에 이제 슬슬 질릴 때가 되어, 붕붕 질러주는 놈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의 제 선택은 젠하이저 HD300입니다.

가격비교 뭐시기 없이 국내 정발가 해발 5.7km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접근이 가능하여 오늘 양심의 가책 역시 -10. 좋습니다.

 

1. 외형과 이어패드, 커넥터 및 케이블

 

먼저 박스 사진입니다.

 

IMG_0922.jpg

 

포장을 제거하면, 저렴한 가격답게 저렴한 방식으로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 간 발생할 충격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IMG_0923.jpg

 

접이가 가능한 헤드폰으로, 드라이버의 길이 조절 방식이 연장형이 아닌 이동식으로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어패드는 오버이어 타입으로,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실 가격에 비해) 저렴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어패드 크기는 X같은 휠 인코더 불량으로 고통받고 있는 로지텍 G703과 비교하였으며, 귀를 넣을 경우 조금 큰 귀는 약간 구겨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니 좀 저렴해보이네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IMG_0924.jpg

 

안쪽의 헤어밴드는 우레탄 소재로 느껴지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바깥쪽은 소니의 헤드폰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그런 플라스틱 질감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위 버전인 HD400S와 달리, 교체가 불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처럼 한번 보겠다고 케이블을 굳이 돌릴려고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IMG_0926.jpg

 

커넥터는 3.5파이, ㄱ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구부러진 곳에 젠하이저 마크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케이블은 굵은 쪽 약 4.3mm, 얇은 쪽 1.3mm 가량의 칼국수-like한 타입의 케이블로, 우레탄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손톱자국에 취약합니다.

 

아... 손톱하니 제 손톱이 보이는군요.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갱 죄송합니다.

 

IMG_0928.jpg

 

 

2. 정량적으로 따져보지 못한 차음 능력에 대한 개인적 의견

 

먼저, 사무실 환경입니다. 측정은 공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 나는 최대한 노력했습니다라고 보여주기 위한 SPL 메터 결과입니다.

 

SPL 측정에는 iphone XR의 내장 마이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이크 부가 개방되어 있으나 케이스를 끼웠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청음에는 동일한 기기(단, 연결을 위해 라이트닝-3.5파이 젠더를 사용)를 사용하였고, 별다른 eq 및 청력 보호제한 옵션 없이, 청음하였습니다.

 

IMG_0925.PNG

 

첫번째 환경은 사무실로, 대략 60dB 정도의 peak가 나옵니다. 수십명이 앉아서 키보드 투닥거리고 슬리퍼 또각또각 때리는 환경치고는 조용한 편이죠.

 

볼륨은 별다른 옵션 없이, iOS 12기준 3-4번째 칸(약 20%-25% 포지션)에서 바로 옆의 선풍기 소리를 덮어버릴 만한 충분한 소리가 납니다. 7번째 칸(약 50% 포지션)부터 키보드 타건 간 진동소음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변 소음 인지가 어려워졌습니다.

 

같은 7번째 칸에서, 헤드폰을 벗고 손으로 가볍게 막아 누를 경우, 귀에서 20cm 이상 멀어지는 때 부터 음악의 감지가 어려워졌습니다.

 

두번째 환경은 서버실로, 대략 70~75db 사이의 peak가 나옵니다. 위치에 따라서 다소 다르긴 합니다만, 거슬리는 고음영역의 압력도 높은 환경입니다. 기기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죠. 통로에서 에어컨의 바람을 등지고 측정했고, 콘솔 앞에 서면 좀 더 골고루 시끄러운 환경에 도달하게 됩니다.

 

IMG_0929.PNG

 

동일 기기, 7번째 칸(약 50%포지션)에서 외부 소음과 함께 무난한 청취가 가능하고, 10번째 칸(약 75%)에 들어서서 고음역대의 소음을 제외한 나머지의 소음을 무시하고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3. 들어본 음악과 느낌적인 느낌

 

저는 막귀이기 때문에 느낌적인 느낌으로 기술할 겁니다. 현재 보유 헤드폰은 오픈타입인 알레산드로 MS-1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것도 애들이나 집사람이 제가 게임을 하는지 음악을 듣는지 무슨 변태같은 동영상을 보는지 알게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잘 쓰지도 못합니다. 아 이게 아니지... 그만할게요.

 

하여간, 재생 장치는 PC의 경우 ASUS Z390-A PRIME에 부착되어 있는 Realtek HD Audio를 사용하였으며, 거기서 번들로 제공하는 DTS 헤드폰 X 및 기타 소리에 변형을 가할 수 있는 일체의 보조 장치(e.g. Windows Sonic, Dolby Access., etc.)를 Off한 상태로 들었습니다.
 

스펙상으로 임피던스 18ohm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포함되어 있는 Realtek Audio Console에서 나오는 수치로는 30ohm 가량으로 대충 보입니다. 아 근데 이놈들은 기왕 찍어줄거면 숫자로 좀 찍어주지. Non-linear한 단위로 표시된 막대기에 성의없이 대충 퍼런색으로 찍어놓은게 대단히 마음에 안드네요.

 

임피던스 뭐 그게 중요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저는 막귀니깐요.

 

RTL_Z390A-W10-Impedence.png

 

어차피 막 듣는거지만 그래도 특성을 알만한 놈으로 골라서 들어볼려고 노력은 해야겠죠. 청음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AAC 256K 이상 또는 MP3 CBR 320K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CD Ripped 또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로 세팅후 청취합니다. Ripped 된 음악의 경우, FLAC/ALAC은 어차피 귀가 늙어서 구별도 못하니 보존이 편한놈으로 하는게 제 취향입니다. 뭐 그렇다구요.

 

아티스트명 - "제목" - 앨범명 - 릴리즈 년월 정도로 기술합니다.

 

- Depapepe, "Bach: Jesu, Joy of Man's Desiring", Depacla II, 2009.12.

 

서울역 하차 KTX 방송에서 틀어주는 '그 음악'입니다. 기타 스트링은 무난하게 잘 표현되나, 초반의 드럼 하이햇(?) 소리에서 약간의 치찰음? 디스토션? 같은게 느껴집니다. 70% 볼륨에서, 조금 명확하게 거슬리는 느낌이 납니다. 50% 볼륨에서는 그 정도가 덜하긴 하지만, 소리의 특색 치고는 조금 거슬리는 맛이 없잖아 있습니다.

 

- M-flo, "Lotta Love / m-flo leves MINIMI", Award Supernova, 2008.02.

 

2분 23초부 "베이스 붐-붐-"가사에 이어 단! 하나! 나오는 딥저음의 베이스가 50% 볼륨에서 무난하게 표현됩니다.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뭔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필요하다면 이 헤드폰은 저렴하게 그 목적을 달성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 The lonely island, "Jizz In My Pants", Incredibad, 2008

 

중저음이 인상적인 이 곡은 옆자리 사람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없을까 궁금해서 70% 음량으로 들어봤습니다. 조금 아슬아슬했습니다. 그것 말고도 더 적합한 곡이 있지만 저는 적당히 여기까지만 합니다.

 

- DragonForce, "Valley of the damned", Valley Of the Damned, 2003

 

응답성과 음 분리도를 확인하기 위해 스피드메탈 곡을 때려봅니다. ... 어 뭐 가격을 생각해봅시다. 좀 나빠도 괜찮지 않나요? 응답 특성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뭔가 뭉개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 브라운아이드소울, "시계", Soul Free, 2003.09

 

원곡 자체가 손이 많이 거쳐진 피아노 파트가 들어가긴 하지만, 듣기에 거슬리는 부분은 딱히 없었으며, 미드레인지를 아우르는 보컬 역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것 뿐이니 참조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총평 및 종합 정리

저렴한 가격으로 특색있는 소리, 밀폐형 헤드폰이 필요하다면 이 물건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에서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거든요. 중저음의 느낌은 비교적 잘 살려줍니다. 해상력은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으나, 좋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high 레인지에 손을 조금 과하게 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밀폐형의 한계라고 생각되지만, 중년으로 향해가는 청력을 가진 저에게는 충분했습니다.

 

이 물건을 살만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렴한 가격. 정품 기준 5만 7천원, 할인 먹이고 뭐 하면 5만 3천원 가량에 얻을 수 있는 헤드폰입니다.

    - 외모나 마감에서 큰 결점이 없습니다.

 2. (밀폐형 헤드폰을 감안하고,) 특색있는 중저음을 느끼고 싶다면

 3. 안경 착용 후에도 크게 압박받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의 오버이어 타입의 이어패드

 4. 대략 70~80dB 근처의 소음 환경에서 보여주는 제법 괜찮은 차음 능력

    - 그렇다고 몸 쓰면서 일하는데 쓸만한 물건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땀 안나게 앉아서 일할 때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5. 60dB 미만의 조용한 환경에서 밖으로 새지 않는 음악 감상이 필요하다면

    - 사무실에서 헤드폰은 쓰고 싶은데 건너편이나 내 옆자리 사람에게 나의 음악 취향을 소개하고 싶지 않을 때 적합합니다. 단, 손으로 대충 막아서 거리감에 따라 소리가 얼마나 새는지 확인하고, 볼륨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 물건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체가 불가능한 이어패드와 케이블

    - 물론 50불 근처의 가격에 교환식 이어패드가 없다고 이 물건을 까는 제가 나쁜 놈인 것 같긴 합니다.

    - 참고로, 이것 바로 상위 버전인 HD400S는 교환이 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킹치만 고작 이것 때문에 정가 기준 3만원 가량을 더 투자하고 싶지는 않아요.

 2. 헤어밴드 부와 케이블의 우레탄 질감을 싫어하거나, 헤어밴드 부 우레탄 패드에 먼지가 붙는 것이 싫다면 이 물건을 싫어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하이햇과 같은 높은 음에서 약간의 distortion/거슬리는 치찰음

 4. 서늘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사용 또는 이어패드에 땀이 차는 것이 찝찝하다고 생각된다면

 5. 플랫한 갬성을 추구한다면 이 물건은 그에 극명하게 반기를 들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진 업로드 순서가 꼬여서 첫 사진이 이상합니다 ㅠㅠ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낄낄 2019.09.20 21:11
    이 정도 볼륨이면 https://gigglehd.com/gg/review 여기 게시판에 쓰셔도 되겠어요. 다음부터는 그쪽 게시판도 생각해 보시고..

    5만원에 이어패드/케이블 교체 불가, 우레탄까지는 어쩔 수 없겠죠. 10만원 이상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 ?
    달가락 2019.09.20 22:15
    좀 더 부위별로 자세히 뜯어보기엔 5만냥짜리에 무슨 공을 들이나 싶어서 설렁설렁 적은거라 감히 사용기판에는 못 올렸습니다. 심지어 오늘 물건 받아서 쓴 0-day 사용기기도 하구요. 좀 더 공들여 잘 쓰는 날이 오면 그쪽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괜히 토크가 과한데 통제가 잘 안되요. 흑흑.

    상위급인 400s를 들어보지 못해 뭐라고 평하기는 그렇지만, 대개는 마이크가 필요 없기때문에, 저는 400s 대신 300를 사고 대신 고급형 1.5치킨으로 만족감을 늘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profile
    title: AI깍지 2019.09.20 21:36
    5만 원대인데 차음이 괜찮군요.
  • ?
    달가락 2019.09.20 22:24
    소재의 폭신함을 생각하면 차음성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뽑힌 것 같습니다. 나가는 소음만 잘 잡아주면 다행이다 싶었는데 양쪽 다 괜찮았던지라 안도했습니다. 괜히 남들이 제가 뭐 듣는지 알면 부끄럽더라구 요.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9.09.20 23:19
    5만원대 음감용 헤드셋 끝판왕 급이죠.
    젠하이져 답지않게 가성비 아주 잘 뽑아줬다고 생각합니다.
    MP3 320kbps 파일 재생 기준으로 이퀄라이징 통해 리시버 성향을 비슷하게 만들면 10만원짜리 소니랑 비슷할 정도로 체감되거든요.
    Flac를 듣기에 5만원대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넘나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 ?
    달가락 2019.09.20 23:47
    저는 밀폐형에서 재미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높은 점수를 주고싶긴 합니다. 오픈형이 좋은건 알지만 오롯이 제 한정 공간으로 쓸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는 만원짜리 이어폰보다 가치가 없으니깐요.

    한창 음악좀 듣는다고 꺼드럭거리고 다닐 만한 젊은 시절에는 디테일함에 매료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만 아는거거든요. 그때 더 비싼걸 써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에 와서는 재밌는 소리를 내주는 물건에 더 호감이 갑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제가 들을 수 없는 영역이 꽤 넓다는 걸 잘 아니깐요. 아 나는 이렇게 늙은게 아닌데, 늙은이같은 이야기가 나와버렸네요. 그냥 청력이 점점 나빠지는게 느껴져서 그럴 뿐입니다.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9.09.21 00:25
    확실히 총을 잘 안쏘고... 박격포나 무반동총 쏘는 것도 주특기가 아니라 머어얼리서 지켜만 봤어도 전역후의 귀는 이미 글러먹었더군요.
    똑같은 환경에서 재생되는 동일 음원이라도 들리는 게 조금 달라졌더라구요;;
    이어폰은 귀 구조상 밸런스가 무조건 틀어져서 헤드셋으로 했는데도... 으으으...
    일단, 17.5k이후로 안들리기 시작한게 문제입니다;;
  • ?
    달가락 2019.09.21 00:31
    군대는 확실히 많은 청년들의 귀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트리긴 합니다. 통제관들 쓰는 이어피스만 보급해도 훨씬 나을텐데말이죠.

    저는 이제 말씀하신 그 고대역은 이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살살듣고, 조용한 곳에서도 이어피스 끼셔서 귀를 확실히 쉬게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네이트온 2019.09.21 11:35
    요다 현상만 없음 에지간하면 사는편이라 생각 해봐야겟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TempestSDR 해봤습니다.

    넵 TempestSDR. 자바 기반이나 jni를 쓰고 윈도에 맞춰 짜여져있기에 그냥 쿨하게 윈도로 부팅해서 실행.   장비는 HackRF + Ant500입니다. 별로 좋은 수신기는 아닙니다. USRP가 더 나을텐데 드라이버 버전이 안 맞아서 재빌드를 해야 ...
    Date2017.12.24 일반 ByPHYloteer Reply6 Views680 file
    Read More
  2. 연휴에는 쓸데없는 짓. TempestSDR

    TempestSDR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참고/링크 한번 들렀다 오세요. SDR은 분명 정상 작동합니다. 라디오는 잘 나오니까. 우여곡절 끝에 소프트웨어 실행까진 마쳤으니 준비 단계엔 하자가 없다고 보이는데, 감지를 시도하면 먹통이네요. 아...
    Date2017.12.24 일반 By낄낄 Reply7 Views757 file
    Read More
  3. 차차차-차이슨 (디베아 C17)

    요약- 확실히 가성비가 좋아요. 그런데 물건이 싸요. 그러니까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시대는 약 2주일전. 무선 청소기에 뽐뿌가 터져서 일말의 고민도 없이 질렀습니다. 넵. 그렇게 송장 떴냐! 하면서 X션을 리프래쉬 할때는 안오더니. ...
    Date2017.12.19 일반 Byyamsengyi Reply19 Views3921 file
    Read More
  4. 미에어2는 분해를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발뮤다를 빼다 박았던 초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1은 구조조차 다 빼다박아서 팬만 따로 분리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무서웠는지 미에어2는 구조를 변경해서 나왔죠. 덕분에 값이 싸지긴 했습니다만, 팬에 쌓인...
    Date2017.12.19 일반 Bytitle: 흑우Moria Reply8 Views10066 file
    Read More
  5. 이 일본 모델(?)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기 왼쪽분의 이름이 무엇인가요?
    Date2017.11.26 일반 ByVCSEL Reply7 Views1534 file
    Read More
  6. No Image

    TV 수신의 대체제

    지역 케이블을 인터넷+TV 결합으로 쓰다가, 인터넷 업로드가 진짜 심각하게 느려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그냥 TV 요금만 내고 약정 기간은 채워달라 하기에 그러겠다 했습니다. KT라는 회사는 엄청 싫어하지만 대체제가 없으니 바로 신청...
    Date2017.10.10 일반 By낄낄 Reply9 Views1120
    Read More
  7. 하여간 사람이 배워야 해요...

        예전, APN 850 이라고 하는 정말로 저렴한 ( 6만원 ) 전자사전을 산 적이 있는데, 얘가 AAA 전지를 2개 직렬로 연결한 전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에네루프를 써서 얘를 기동하려고 했는데 풀충한 에네루플 써도, 항상 저전압이 ...
    Date2017.10.09 일반 Bybabozone Reply15 Views2286 file
    Read More
  8. No Image

    신도림 근처 라멘집?

    넵 제곧내   신도림 근처에 부화장 깐 지가 몇달 됬는데 부산놈 아니랄까봐 마늘맛과 돼지뼉다구맛이 땡기네요. 그리고 경험상 외지에서 이런게 땡길때는 짜고 기름지고 돼지냄새 나고 마늘 들어가는 동코츠가 제격이었습니다.   근데 행...
    Date2017.09.24 일반 Bytitle: 몰?루Loliconite Reply7 Views708
    Read More
  9. 아주 얇은 우레탄/고무 벨트를 찾습니다

      이렇게 생긴 고무나 우레탄 벨트를 찾습니다.   QIC카트리지라고, 옛날에 쓰였던 데이터 카트리지에 사용되는 물건인데, 근래 제작된 물건은 품질이 괜찮아 열화가 잘 안 되지만, 70-80년대 제작된 것들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지 끊어지...
    Date2017.09.19 일반 By숲속라키 Reply3 Views795 file
    Read More
  10. No Image

    10월 중 아키하바라.. 언제쯤 갈까요?

    안녕하세요,   10월 11일(추석 다음 주)부터 10월 말 또는 11월 초 사이에, 주중 일정으로 3박 또는 4박 정도로 아키하바라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넵 도쿄 아니고 아키하바라 맞습니다;;; ^^;   추석 다음주 부터 대구~나리타 간에 저가항...
    Date2017.09.19 일반 ByVCSEL Reply6 Views318
    Read More
  11. No Image

    [유투브-영어] AA 알칼라인 용량 측정하는 영상.

      AA 알칼라인 배터리의 용량을 측정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비슷한 걸 한 적은 있지만 저는 아두이노를 썼었는데, 이 분은 훨씬 간단한 장치만으로 꽤나 정확하게 배터리 용량을 잽니다. (그것때문에 올렸습니다.) 저런 방법이 있구나!...
    Date2017.09.07 일반 ByPHYloteer Reply1 Views846
    Read More
  12. No Image

    최신 라즈비안(라즈베리파이OS)가 나왔길래...

    데비안9(Stretch) 기반 라즈비안이 나왔길래 뭐가 바뀌었나 이래저래 살펴봤더니, https://gigglehd.com/gg/soft/1494201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 취약점인 Broadpwn 관련 패치도 되었다고 나왔네요.   그저 stretch 버전 라즈비안이 나오...
    Date2017.08.17 일반 By순딩sheep Reply0 Views968
    Read More
  13. 샤오미 큐브박스2 구매했습니다.

      특가로 구매한 정발판 샤오미 큐브박스2 입니다. 중국판과 차이점이라면 음성이 한국어이고, Micro SD 단자가 삭제되어있어요.   한 2시간정도 시험삼아 사용해보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요. 음질, 음성안내, 통화품질, 블루투스 연결,...
    Date2017.07.15 일반 By파인만 Reply5 Views1098 file
    Read More
  14. [동영상] '빠가' 난 나사, 다 풀어주겠다!

    뭐든 고정하고 할 때 참 유용한 나사못. 하지만 나사머리의 홈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골칫거리가 됩니다. 소위 '빠가' 났다고 하는 나사홈 파손. 그러나 이렇게 나사홈이 파손된 나사를 강한 충격 없이 최소한의 힘으로 풀어낼 수 있는 ...
    Date2017.07.15 일반 ByDany Reply17 Views15263
    Read More
  15. Flydigi X9E 黑武士 게임패드 간단 사용소감.

    붕괴3을 하면서 마침 적당한 게임패드를(홀더 안에 6.6인치를 초과하는 전화기를 올릴 수 있는!) 찾다가 발견한 물건.   Flydigi의 X9E 黑武士 게임패드 입니다.   본래 구매했던것은 이보다 한단계 위 티어인 동작감지가 포함된 X9ET로 ...
    Date2017.07.14 일반 ByRuBisCO Reply8 Views3104 file
    Read More
  16. No Image

    혹시 마이크로 SD 슬롯 내부구성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냥 쇽 넣는거 말고   스프링식으로 찰칵 걸리는 형태인데..   짭짭프로 초기불량으로 메모리가 자꾸 발사되는데 판매자 한테 문의하고 메일보내도 확인도 안하고 ㅂㄷㅂㄷ 확인한다해도 다시 보내고 받을려면 2주는 걸릴거 같은데  수리...
    Date2017.07.13 일반 ByAVG Reply21 Views2194
    Read More
  17.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원격 컴퓨터 스위치만들기 시즌 2

    안녕하세요 백수 공돌이 네모난지구 입니다   약 2달전 최초로 라즈베리파이로 컴퓨터 스위치를 만들었습니다 https://gigglehd.com/gg/lifetech/1018483 시즌1 때의 문제점들을 찾아내어 개선한 것이 시즌2의 목적입니다     역시 대상은...
    Date2017.07.12 일반 By네모난지구 Reply22 Views4145 file
    Read More
  18. 이럴때면 자괴감이 듭니다.

      가뜩이나 취직은 안되는데...   오늘은 갑자기 또 TV가 고장이네요. 어제까지 잘만 보던 TV인데..   화면 백라이트가 깜빡깜빡입니다. 그리고 좀 어두워졌죠.   다만 LED 백라이트를 0으로 조절하고 불을 끄고봤을때 조금씩 깜빡이는게...
    Date2017.07.08 일반 Bytitle: 가난한AKG-3 Reply4 Views711 file
    Read More
  19. 알리발 누카콜라스러운 마법의 이어폰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1달러 이어폰은 어떤 소리가 나는 것일까?' 그래서 주문한 1.29달러 이어폰입니다.     외관은 상당히 말짱해보입니다. 마이크 온오프 버튼도 달려으며, 큰 의미는 없지만 지퍼가 달려있어 올렸다 내...
    Date2017.06.20 일반 By파인만 Reply19 Views741 file
    Read More
  20. No Image

    어찌 어찌 하다보니.. 집에 샤오미가 늘고 있어요;

    휴대전화의 교체를 필두로..   공기청정기에 이어...   자의가 아니게 선풍기도 사게 생겼습니다..=ㅅ=;   좀 싸게 사게 되는 바람에 타의로 선풍기를 한대..     뭐 싸게라고 해도 금액이 좀 있는 물건이다보니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 ...
    Date2017.06.02 일반 Bytitle: 가난한AKG-3 Reply6 Views58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27

최근 코멘트 30개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AMD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