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OTP와, 3년인가 기간이 지났다고 재발급 받은 OTP.
근데 저 계좌 자체를 없애버려가지고 쓸데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뜯어봤어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주 든든하게 붙어 있습니다. 두개 중 하나는 뜯는 걸 포기했을 정도.
그냥 망치로 치는 게 아니라 오함마로 으깨야 깨질듯요.
꺼내다가 액정도 깨졌습니다.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액정의 활용처를 개발해 낸 사람도 노벨상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배터리를 획득했습니다.
안맞네요. 쳇.
하지만 체중계 배터리엔 맞는지라 거기에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