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중에 아직도 자전거도로 통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통행가능하게 된지 얼마 안되기는 했지만 시속 25 무게 30 제한으로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면허도 필요없어져서 이정도면 차도를 가도 불법 인도를 가도 불법이던 때를 생각하면 엄청 좋아졌지영. 그럼 대체 어디서 타야되나 항의하니 마지못해서 차도로 다니라고 하고, 난폭운전을 하는것도 아닌데 차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고... 이젠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에 반해 보행자들에게 받는 인식은 더더욱 안 좋아 질 것 같긴 해영.
대부분의 인도는 사실상 자전거도로와 겸용이고 보행자 입장에서는 자전거 킥보드 등을 가리지 않고 인도는 사람 외의 모든것의 통행을 좋아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
하지만 결국 이건 피차일반 아닐까 싶습니다.
자전거나 킥보드 탑승자 입장에서는 자전거전용도로(표지판 등으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자전거전용임을 알리고 보행자용 도로가 따로있는곳)를 무시하고 걷거나 무단횡단을 하는등의 보행자로 사고가 나거나 사고를 당할뻔한 경험, 최소한 급브레이크를 당겨본 경험 정도는 있을 거거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