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고 후회했어요.
망했어요.
엄청 좋아요!
이런이야긴 아니고 간단한 소감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느낌에 불량 이런느낌도 아니고..
소음은 적당히 auto로 굴려먹다보니 그렇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심심해서 간간히 풍속을 9-12 이상으로 올리면 소음이 있기야 한데...)
이글이 써진 이유는 그냥평범한 이야기였습니다.
폰을 바꾸고 미홈을 켰는데.. 미홈에서 기기가 인식이 안되는겁니다!
삭제하고 뭘해봐도 안되서 뭐지..설마 사고 일주일만에 고장?!
하고 멘붕을 당하려는 찰나..
급떠오른 한가지..
최근에 공유기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면서 802.11ac만 켜두고 802.11n의 2.4Ghz 대역을 꺼버렸다는 겁니다.
어차피 커버리지래봐야 7평도 안되는 방이라..
커버리지가 높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주변에 중복채널이 좀 되던것도 덤)
설마!!
하고 공유기의 2.4Ghz를 켰더니...
깔끔히 인식하더군요.
덕분에 2.4Ghz를 끌일은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