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2분기 시장 점유율입니다.
먼저 데스크탑 CPU입니다. 1분기와 같은 17.1%를 차지하고 있군요. 작년에 비해서 4.8%가 올랐습니다. 라이젠 3000 시리즈가 출시됐는데 1분기보다 점유율이 오르지 ㅇ낳은 건 고가 제품 위주인데다 일시적으로 재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보는 듯 합니다. 3분기에는 나아지겠지요.
AMD에게 없던 것이나 다름 없었던 서버 시장입니다. 1세대 에픽 프로세서 출시 후 계속해서 점유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2세대 에픽이 나왔으니 더 오르리라 생각됩니다.
모바일도 은근히 올랐네요. 라이젠을 탑재한 노트북의 수가 제법 늘기도 했지요. 40만원 선의 가성비 노트북으로도 많이 나오고요.
전체 점유율로 보면 아직은 엄청나게 높다고 할 순 없습니다. 3, 4분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