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Arm 라이센스 사용을 막으면서 화웨이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픈 소스인 RISC-V 아키텍처입니다.
화웨이의 자체 운영체제(?)인 하모니 OS 개발자를 위한 RISC-V 개발 보드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메인 컨트롤 칩인 하이실리콘 Hi3861이 탑재되는데, 시리얼 포트와 USB-C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일단은 IoT용이고 아직은 개발 보드 뿐이지만, 나중에 화웨이가 이쪽으로 완전히 옮겨갈지도 모르죠. RISC-V가 이렇게 엉뚱한 곳에서 보급이 촉진되는 일이 벌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