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CEO 젠슨 황은 인텔 CEO 팻 겔싱거와 함께 대화하고, 비상 상황에서 인텔이 NVIDIA GPU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TSMC가 너무 많은 것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NVIDIA와 인텔은 연합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반대로 AMD나 애플 역시 다른 협력자를 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몇년 후에 정말 인텔 파운드리의 NVIDIA 칩이 나온다는 소리가 아니라 원론적인 입장 표명에 가깝겠지만,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힘을 쓰고 있고 NVIDIA 입장에서도 굳이 인텔을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TSMC가 아니라 삼성을 골랐는데 인텔을 쓰지 말란 법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