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가 거액을 투자해서 청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것 외에, 차세대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3D 낸드 플래시는 36층과 48층 적층 구조지만 이를 72층까지 끌어올린다고 하네요. 삼성아니 마이크론은 64층이니 경쟁사들보다 크게 앞서는 셈. 내년 하반기에 정식으로 양산할 예정입니다.
다만 삼성은 96층 3D 낸드 플래시를 연구중이라 밝혔으니, 아직까지는 SK 하이닉스가 월등하게 앞선다고 하긴 힘들겠지요.
그와중 삼성96층...과연 고문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