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GTC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은 지난 15년 간의 혁신 중 가장 크다고 평가. 15년 전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쉐이더가 출시되면서 게임을 완전히 바꿨으며, 지금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처리가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게 NVIDIA의 주장입니다.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에서도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합니다. 언리얼 엔진 4.22가 프리뷰 제공인데 내일 GDC 기조연설에서 세부 사항 공개. 유니티는 4월 4일부터 커스텀 실험용 빌드로 제공.
넥슨의 드래곤 하운드에서 RTX 지원
메트로 엑소더스에서도 지원. 이건 이미 출시된 게임이고요.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은 새로운 작업 처리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파스칼 아키텍처 소개입니다. 파스칼은 다이렉트 X 12를 위해 디자인됐기에 여기에서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을 실행하면 속도가 아주 빠르진 않지만 아쉬운대로 쓸 만한 수준은 됩니다.
반면 레이트레이싱을 위해 고안된 RTX 시리즈는 더 높은 효율/성능을 냅니다.
튜링은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위해 고안됐습니다.
성능 비교.
튜링 GTX는 기존의 쉐이더 엔진과 정수/연산 유닛을 활용해 연산하나 튜링 RTX는 여기에 RT 코어와 텐서 코어까지 합세합니다.
각종 게임에서의 성능 비교
어쨌건. 지포스 GTX 10 시리즈에서도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합니다. 이 드라이버는 4월에 나올 예정. 다만 RTX와 완전히 같진 않습니다. 위에 나온대로 성능에선 큰 차이가 나고 일부 특수한 기능은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렉트 X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 엔진과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