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CPU 수석 아키텍트이자 Zen 아키텍처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나, 2015년에 테슬라 AI 개발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시 인텔로 이직한 짐 켈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인텔의 14nm와 10nm 프로세서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14nm와 10nm 칩의 출시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 제조 부문과 협력 중이며, 성능과 수율을 끌어올리는 것도 목표라고 합니다. 현재 인텔은 최신 공정의 제품이 대규모 양산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수율도 대단히 나쁘다고 하지요.
다만 짐 켈러가 나서도 상황이 많이 호전되긴 힘들 수 있습니다. 일설에는 인텔 10nm가 당초 계획과 달리, 다른 회사의 12nm 수준으로 퇴보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14nm의 경우에는 +에 ++를 거쳐 +++까지 쥐어 짜내야 하고..
인텔 14 nm 가 다른 회사의 10 nm 에 근접하는 것으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