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Cascade Lake-X를 2018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이것이 내년으로 미뤄졌다는 소문입니다.
대신 기존 스카이레이크-X에서 코어 수와 TDP를 더 늘린 프로세서를 7~8월에 내놓는다네요. 슈퍼마이크로가 TDP 300W에 맞춘 메인보드 C9X299-PG300, C9X299-PG300를 거기에 맞춰 출시한다고.
그럼 코어 수가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관건인데 18코어보다는 더 많다고 합니다. 비록 서버로만 나오긴 했지만 스카이레이크-SP가 28코어를 찍었으니 그 사이에서 뭘 낼 순 있겠지요.
다른 쪽에서 나온 소문에 의하면 Cascade Lake-X가 내년으로 밀린 건 맏는데 TDP 300W 프로세서는 금시 초문. 다른 제조사 중에는 처음부터 TDP 300W를 지원하도록 만든 보드가 있으며, 이는 오버ㅡㄹ럭에 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라이젠 스레드리퍼 2세대가 32코어로 양을 늘렸으니 인텔도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