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보안 업데이트의 코어 아이솔레이션이 소프트웨어적으로 CPU 오버볼트/언더볼트 설정을 할 수 없도록 막습니다.
https://www.reddit.com/r/MSI_Gaming/comments/xfjljm/win_11_update_will_disable_intel_cpu_oc/
어느 버전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윈도우 11 업데이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기반 보안 시스템이 설치되면서, 전압 설정을 비롯해 운영체제의 특정 레지스터에 접근하는 걸 차단합니다. 이것 때문에 CPU-Z 같은 모니터링 앱도 차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윈도우 10은 가상화 기반 보안 시스템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지만 윈도우 11은 그렇지 않습니다. 윈도우 11이 시스템이 클린 설치되거나 새 업데이트가 설치되거나 윈도우 10을 11로 업그레이드할 때 이 기능이 켜집니다.
MSI는 새 바이오스를 출시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600 시리즈 칩셋은 이미 패치가 됐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이 제한을 풀 수도 있는데, 윈도우 11의 보안 설정에서 장치 보안의 핵심 격리에서 메모리 무결성 기능을 끄면 됩니다.
국내라도 서피스같은 일부는 특정상황에서 그런진 몰라도 켜지긴 하긴 하던데, 이게 가상머신에도 가상머신을 위한 드라이버때문에 영향을 주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