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Gen 11 내장 그래픽의 리눅스 드라이버가 준비됐다는 소식입니다. 리눅스 커널 5.2에서 DRM 드라이버 기능의 준비가 됐다는군요.
Gen 11 내장 그래픽은 올해 말에 출시되는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에 탑재됩니다. 그러니까 실제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드라이버는 준비가 됐다는 소리입니다.
지금까지 Gen11 하드웨어에서 오픈GL/벌칸 드라이버를 실행하면 불안정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Gen11을 쓰는 사람은 개발자 뿐이겠지만요.
아이스레이크는 10nm 공정으로 제조되며, Gen11에는 더 많은 수의 실행 유닛을 탑재하며 픽셀 쉐이딩 개선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