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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분석
2017.10.12 16:06

Z370 메인보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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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19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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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레이크 라인업과 함께 Z370메인보드도 줄기차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번 쭉 살펴보고 말 생각이었는데, 암만 생각해도 흥미로운점이 있단말이죠. 그래서 사견을 좀 남겨봅니다.

 

 

1. 전체적인 트랜드 : PC튜닝

 PC부품에 튜닝적 요소가 점점 많이 가미됨에 따라, 메인보드들도 점점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 색상과 무늬의 적극적 도입

 예전엔 PCB색상과 각종 소켓의 색상, 그리고 방열판 색상을 조합해서 각 제조사의 특징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제조사마다 세대별로 자사의 특정색상을 사용해서 모든라인업을 다 꾸몄었는데 이제 그런건 옛말이 되었습니다. 모든 제조사가 다양한 색조합을 사용하며, PCB혹은 방열판에 무늬를 넣어 메인보드를 그림판처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ASUS는 이번에 뒷판에도 무늬를 집어넣었습니다. 조립하면 안보이는 그곳에요.

 

- LED! LED! LED!!!

 이젠 LED가 필수입니다. 저가형도 최소한 단색의 LED라도 집어넣으려고 하고, 고가형은 RGB가 블링블링하게 빛납니다. 과거엔 별도 RGB컨트롤러가 필요했었는데 이젠 메인보드에서 색상을 조절할 수 있어 편해지긴 한것 같습니다. 다만 제조사별 호환성 문제라던지 병맛소프트웨어로 인한 버그는 아직까지 갈길이 멀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운드와 랜의 강화

 이젠 제조사별 격차가 거의 없다보니 차이점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에 집중을 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운드와 인터넷이 그것인데요, 요즘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내장사운드 노이즈 제거를 위해 PCB회로를 분리형으로 설계하고 있고 사운드에서 호평을 받는 캐패시터를 별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Z370라인업을 보니 ESS DAC를 달아주는 라인업도 있더군요. 랜의 경우 유선랜은 여러개의 포트를 달아서 안정성과 속도를 높이고, 최상위 라인업에만 있던 무선랜도 메인스트림 라인업까지 내려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엔 자체설계로 많이 추가했었는데 요즘보니 M.2슬롯으로 쓰더군요.

 

- IO가드

 언젠가부터 왼쪽 위 IO가드는 고가보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사실 IO가드의 기능이 무엇인진 아직도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물론 외관상으로 깔끔해보이긴 합니다만 있다고 먼지가 안들어가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이 노이즈 차폐를 해줄리도 없고, IO부분이 툭 치면 부러질정도로 약한것도 아니고 애매합니다. 그래도 이젠 LED를 넣어서 존재 의의를 점점 갖춰가긴 하는데... IO가드 위에 쿨링팬 장착을 권장하는 제조사도 나왔죠 이번에. 암튼 저도 쓰고는 있지만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2. 기본기 부족

 화려한 튜닝에 힘을 쏟아 눈이 즐거워진것은 사실이나, 반면 기본기는 전보다 부족해진 느낌입니다. 물론 2017년이 메인보드 제조사에게 굉장히 바쁜 시기가 된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예전에 하던것도 못하는정도면 질타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 SATA포트 배치의 무성의함

 Z370은 기본적으로 6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10만원이 넘는 고가보드임에도 SATA포트가 6개가 안되는 보드가 있습니다. 아무리 M.2 SSD가 많이 쓰이고 스토리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보다 떨어졌다곤 해도 내장칩셋에서 지원하는만큼도 안달아주는건 대체 무슨생각인지 궁굼할 따름입니다. 저렴하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고요. 과거엔 10개까지 달아주는 제조사도 있을정도로 고가보드를 사는 이유중 하나가 확장성때문인데 과연 잘 팔릴까 모르겠네요.

 

sata.png

 또한 6개의 SATA포트를 달아도 위에 4개 아래 2개식으로 다는건 정말이지... 퇴보라고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조립은 해보고 출시하는걸까요? 외관적인 모습에 집중하면서 6개의 포트에 SATA케이블을 꽂았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는 전혀 신경을 안쓴다고 생각이 됩니다.

 

- 원가절감으로 인한 기본기의 부족

 power.png

 아니 이놈의 방열판은 도대체 얼마나 한다고 구멍까지 뚫어놓고 안달아주는걸까요. 라인업 차별화를 위해서인걸까요? 아님 까먹어서? 정신차려 넌 오버클럭이 가능한 Z370보드고 15만원이 넘는 고가보드라고! Z170때는 같은라인업에 더 멋있는걸로 멀쩡하게 잘 달았었는데 왜저러는걸까요. 사실 저 방열판은 찾아보면 5000원도 안합니다. 제조사에서 안달아주는건 순 심술같은 느낌이죠.

 

io.png

 이건 또 뭘까요. IO에 테두리는 없고 핀만 덩그러니 나와있습니다. 얘는 옛날부터 그랬던거라고? Z170, Z270 다 그랬던 전통이라고? 아니 그럼 개선을 해야될것 아닙니까. 백패널쪽 IO가드말고 부러지기 쉬운 핀에다 가드를 달아줘야죠.

 

tuf.png

전체적으로 답없는보드.jpg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전원부 방열판 대신 IO가드와 그림그리기에 스탯을 몰빵했습니다. 24핀쪽은 있어보이려고 메인보드를 깎아놨는데, 사실 저건 선정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4핀전원포트가 위로 서있기 때문이죠. 선정리를 위해서라면 EVGA처럼 옆으로 포트를 틀어놨어야 합니다.

 

tufpro.png

 윗단계 프로는 괜찮다고요? 아니 저러면 뭐해요 SATA포트 두개는 여전히 아래에 있는데. ASUS에서 TUF라인업을 저가(좋게 말하면 보급형)으로 내린다고 했는데, 빈말이 아니고 100% 진심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저가형 맞니?

 

evga.png

 그렇다고 EVGA가 잘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얘넨 24핀을 눕힌대신 램슬롯을 두개 뺐거든요. 물론 램슬롯 두개짜리가 더 오버클럭이 잘된다! 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수스가 써먹었던 변명이거든요. 근데 그 보드가 잘 팔렸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EVGA는 각 폼팩터별로 딱 하나씩만 발표를 했는데, ATX에선 4개 넣고 M-ATX에서 2개를 빼버린 결정은 이해하기 힘들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 USB 3.1의 부재

 요즘엔 스마트폰에도 내장장치(UFS 2.0~2.1)와 USB포트(3.1 Gen2)에 더 빠른속도를 넣지 못해서 안달인데, 정작 최신칩셋 메인보드에서 USB 3.1 포트가 빠진 제품들이 간혹 보입니다. 암만 커피레이크가 잠깐이고 Z370이 단명예정인 라인업이라고 해도 막상 사용하게되면 부품수명이 짧아도 최소 3년은 갈텐데 이걸 안넣어주는건 너무하잖아요. 소비자들이 예전보다 스펙에 둔감해졌다고 해도 속도가 체감되는 옵션만큼은 그걸 제조사에서 먼저 챙기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MCE로 인한 고전압, 고발열 문제

 아무리 인텔에서 클럭테이블을 공개하지 않는다지만, 이번 MCE(멀티코어 인핸스 - 모든 코어의 클럭을 단일코어 최대치클럭으로 고정)기능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이유는 제조사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커피레이크 메인보드의 소비전력 그래프( https://gigglehd.com/gg/1827026 ) 를 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Z370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심하면 50W까지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부가적 기능이 많이 붙어서 그런거다 - 는 변명은 플래그쉽 보드나 통하는것이고, 문제는 비슷한 포지션 보드도 차이가 난다는것이죠.

 MCE의 문제점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전압마진을 너무 높게(클럭달성에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전압을 공급해서 남는 전류가 열로 방출)잡아두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뿔딱(같은클럭 달성을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압이 필요한 CPU)까지 적정클럭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였겠지만, 그럼 뿔딱 아닌 CPU는 전압을 낮춰야할것 아닙니까. 원터치 스마트 오버클럭이라면서요.

 MCE때문에 하드웨어 사이트의 커피레이크 CPU리뷰에 발열이 매우 심하다는 잘못된 결론이 나기도 했었고요. (현재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문제를 인지하고 리뷰를 재작성함) 이런 문제를 미리 해결하라고 ES CPU를 제조사에 공급하는건데 ES가지고 뭘 한건지 궁금합니다. 다 못했으면 밉지라도 않은데 기가바이트는 저기형과 플래그쉽간 전력소모 차이가 10W 내외거든요. 

 

 

3. 제조사별 감상

 

ASROCK : 가격은 이미 고가까지 도달했는데 메인보드를 살펴보면 아직도 저가형보드 코스프레중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비싸게 팔아먹고싶으면 가장 기본적인면부터 신경을 써야하는데, 아직도 그게 없어요. 까먹은 방열판, 핀이 고스란히 노출된 IO핀은 ASROCK의 적나라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Pro 4) 대신 단점만 있는건 아니죠. 저가형임에도 비교적 튼튼한 전원부를 갖췄고, 저가~고가형까지 스펙을 타 제조사에 비해 자세하게 기술하여 정보전달면에선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strix.png

ASUS : 가격은 비싸고 전원부는 몇개 안붙은 제조사 가성비보드입니다. 소비자 가성비 말구요. 이번 라인업 개편을 통해 STRIX 라인업이 중~고가형 라인업에 배치되었는데, 정작 전원부를 살펴보면 ASROCK 저가 라인업보다도 못한 참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맨날 DIGI+ 전원부다 5way 최적화다 하는데 이젠 다른곳도 전부 디지털전원부 쓰고, 나름대로 최적값이 다 있습니다. 또한 한국내 ASUS프리미엄이 굉장히 높으므로, 정 ASUS 메인보드를 원하신다면 직구를 권합니다.

 

GIGABYTE : 그나마 가장 밸런스있는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이상한 보드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 없고, 전력소모와 같은 눈에 안보이는부분도 잘 잡아냈습니다. 다만 Rev라는 글자가 날 설레게 해...

 

MSI : 단점을 숨기고 장점을 부각하는 마케팅전략을 취했습니다. Z370 라인업중 가장 저렴한 메인보드를 출시했으며(Z370-A), 가장 비싼 메인보드도 출시했습니다. 다만 고가형 메인보드는 몇페이즈 전원부를 사용했는지 대문짝만하게 적어놨으나 저가형에는 작게라도 몇페이즈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전제품 다 뒤져봤는데 없더라고요.

 

EVGA : 발표는 했는데 아직 구매가 불가능한 보드.

 

 

4. 결론

 Z370다음칩셋인 Z390이 이미 예정되어있으며, 저가형 칩셋인 B360도 나올 예정입니다. 인텔이 Z270을 딱 1년써먹고 버린 마당에, Z370이 인텔의 다음 CPU인 아이스레이크 지원을 할지 안할지는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한시즌 바짝 팔아먹고 말려고 하는 일부 메인보드 라인업들을 보자니 과연 팔리기는 할까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레이아웃상의 문제나 원가절감은 일부 저가형 라인업에 해당되는것이고, 고가형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MCE와 같이 전 라인업에 걸쳐 해당되는 결점도 분명 있으며, 최저가 15만원 이상, 최고가 60만원이 넘는 Z370 메인보드의 가격이 과연 설득력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뉴에그에선 왜 저가형보드만 품절이 되는지, 기가바이트 위주로 팔리는지 제조사에선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7.10.12 16:26
    요즘 보드를 보면 기가바이트가 잘 나오긴 합니다.
    SATA 단자의 위치가 어정쩡하다는 게 흠이라고 하셨는데, 요즘 나오는 케이스 구조를 보면 저런 형태가 오히려 선정리에 좋더군요.
    (주로 케이스 하단에 3.5인치 2베이 핫스왑이 달리는데, 그곳에 연결히는 용도론 적격입니다.)
    그리고 리비젼.....은 예전에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최근엔 안보이구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2 16:43
    막상 각 제조사의 상위~플래그쉽 라인업을 보면 SATA포트를 저렇게 처리한 보드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저건 편의를 위해서라기보단 그냥 적당히 남는공간에 넣은것이라 봐야하죠. 기가바이트는 확실히 리비전이 적어지긴 했습니다. 근데 아주 드물지만 잠수함패치가 있었던 적도 있죠 (...)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7.10.12 16:57
    잠수함 패치 정도는 뭐....... 솔직히 그건 어딜가나 있어서 거기까진 뭐라하기 좀 어렵네요;;
    그리고 SATA는 구조보단 예상 소비자가 쓰는 케이스의 구조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많이 팔리는 케이스 구조가 하단의 파워 선정리 공간 바로 옆에 하드베이가 위치한 구조다보니 거기로 배선하기 쉽도록 하단에 2개를 두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서버급으로 쓰이는 X계열의 보드는 SATA 커넥터가 한 곳에 있거든요.
    (그런 거 쓰시는 분들의 케이스는 하드 베이가 하단보다는 전면에 몰려있으니...)
  • profile
    Muzee 2017.10.13 18:08
    맞아요. 사타 방향은 케이스 많이 타더라구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7.10.12 16:45
    라이젠 보드도 기가발이 젤 잘만들었더군요. 요즘 리비전질도 덜하고 살짝 정신차린듯요 ㅋㅋㅋ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00:38
    맞습니다. AM4 메인보드도 기가바이트가 구색을 잘 갖췄더라고요. 리비전이 거의 없어지다보니 국내 DB에서는 뒤에 붙는 Rev가 상품명에서 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만 뉴에그나 아마존에선 꼭 표시해주더라고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7.10.12 17:38
    어쩐지 터프치고 싸다했더니 TUF가 저가형으로 내려왔군요...?
    근데 가격은 왜 아직도 중급기 가격인거죠...

    아수스는 어째 갈수록...

    기가로 슬슬 옮겨타야할것 같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00:40
    넵 이번(Z370) 부터 ASUS 메인보드 라인업이 조정되었습니다. https://gigglehd.com/gg/1814556

    가격은... 역대급인것 같네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7.10.13 08:11
    어휴..
    TUF 'GAMING' 이라니 이건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하위로 밀려났군요...

    예전 세이버-투스 밀리터리 감성 생각해서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이상 볼수 없겠군요..

    원래는 애자락 므시가 LED같은거로 품질 커버한다 생각했는데...얘내둘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제조사가 다 떨어지는 품질에 디자인만 신경쓰는듯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3
    서실 메인보드 포지션이 변했기때문에 이전세대의 게이밍 라인업에 해당하는 셈인데, TUF를 붙인 까닭은 그냥 이름값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 profile
    Touchless 2017.10.12 17:59
    샌디, 아이비 때는 TUF 메인보드가 괜찮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ㅅ')b

    스카이 때는 TUF 메인보드가 영 부실해졌다 싶었더니, 보급형 라인으로 내려온 거였군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00:41
    사실 스카이까지는 TUF가 여전히 상위 라인업이었습니다. (...)
    예전 샌디, 아이비시절의 TUF 보드는 네이밍 그대로 밀리터리 컨셉과 내구도를 갖춘 터프한 보드였죠.
  • ?
    yaimma 2017.10.14 19:07
    Mark1 라인업은 예외였죠.
  • profile
    Touchless 2017.10.14 21:25
    다시 보니, Z170 세이버투스까지는 메인보드가 괜찮게 나왔네요. 'ㅅ')b

    http://prod.danawa.com/info/?pcode=3480458
    http://prod.danawa.com/info/?pcode=3984537
  • profile
    이유제 2017.10.12 18:06
    시원시원한 일평들 잘봤습니다
    저도 이런식으로 리뷰를 써보려고한적이 많은데... 창피해서 다 지우고 올린적이없네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00:42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막상 쓰기 시작하면 시원하게 쭉 쓰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안써질때에는 그냥 임시저장만 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ㅋㅋ;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7.10.12 20:17
    Z270보드 보다 퇴화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00:42
    가격에 비해 영 실속이 없는 느낌이라 아쉽네요ㅠㅠ
  • ?
    니기리 2017.10.13 01:04
    기가보드 생각보다 평이 좋군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4
    넵 과거엔 리비전으로 삽질 많이 했었는데 요즘엔 잘 만들더라고요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7.10.13 06:48
    애즈락 15만 최저가,
    구매하려고보니 17만원인,
    보드가 생각나네요...
    문제는 cpu 가 품절 ㅜㅜ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5
    그렇죠ㅠㅠ 보드는 비싸도 구할순 있지만 정작 CPU가 없네요. 옆동네에선 허니버터라고 부르더라고요.
  • ?
    교수님땐안그랬어      집고양이처럼 살고 싶어요 2017.10.13 07:28
    원래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였죠
    울트라듀러블!
    문제는 cpu가 품절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6
    그래도 다음주(19일)쯤 되면 다음 물량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 profile
    플이맨      R7 5800x, RTX 4070ti, DDR4 8gb*2 (3600mhz), 860 EVO 1tb/980 pro 1tb   2017.10.13 09:38
    저는 예전부터 msi gigabyte 둘중하나 사용했었네요.
    요즘 보드들 문제는 다른게아니라 내구성부터가 예전보드들이랑 차이가납니다..

    2008년무렵에 조립한 775 컴퓨터는 여전히 작동하는데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보드들은 슬슬 뻑나더군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7
    저도 P55계열은 거의 다 고장으로 버렸는데 775는 한장 남아있네요. 광고대로라면 전원부의 내구성은 계속 올라간 셈인데...

    다만 듀얼코어와 고클럭 쿼드코어의 부하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10.13 10:10
    감사합니다. Z370에 8400 쓰는 건 돈X랄 아닐까 싶어 1600 간 보고 있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48
    넵 배수락 해제버전이면 지금 사셔도 문제가 없지만 중위권 라인업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업그레이드로는 시기적으로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새로 맞추는것이면 사봄직하다고 생각해요.
  • profile
    GODAMD      10850K+32G+RTX3080+4T+240Hz 2017.10.13 10:34
    애즈락 가장 저렴한 370 보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전원 페이즈가 많아서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10.13 13:51
    넵 제조사별 평에 적어두었습니다. 에즈락은 저가형에도 비교적 괜찮은 전원부를 넣어두었습니다. 다만 저세히 보시면 윗단계 라인업이랑 다른 초크와 캐패시터 부품을 쓴다는 것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 profile
    Muzee 2017.10.13 18:13
    샌디때 얘기긴 합니다만..
    친구와 동시에 맞춘 에즈락 보드는 죽고 제 에이수스 보드는 아직도 잘 돌아가더랍니다.
    제가 직접 체감하니 에즈락 제품은 꺼려지네요.@_@
  • profile
    GODAMD      10850K+32G+RTX3080+4T+240Hz 2017.10.13 18:51
    샌디때 시절의 애즈락과 현재 애즈락은 많이 느낌이 다릅니다.
    과거에는 진짜 괴짜+싸구려 느낌이지만 요즘은 노력은 많이 하는 느낌이 나고 저렴한 가격대에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더라고요.
  • profile
    Muzee 2017.10.13 20:10
    외람된 말씀이지만...그당시에도 가성비는 최고 였습니다. 다만 내구성이 드러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문제겠지요. 요즈음 만드는 제품은 그 때와 다르길 저또한 바라고 있습니다!
  • ?
    워아이니 2017.10.14 13:40
    캐논레이크는 모바일만 나오고 데스크탑은 안나온다고 했고, 커피 다음에 아이스 레이크라고 했는데

    아이스레이크에서는 스카이레이크로 오면서 사라진 FIVR이 다이에 인덕터를 통합해서 다시 도입된다고 합니다.

    그럼 전원부가 바뀌고 핀 배열도 바뀌고, 소켓/보드 칩셋 바뀌는건 기정 사실이죠.

    하스웰에서 도입됐다고 스카이에서 사라진게 비용과 효율 때문인데, 덕분에 소켓/칩셋 바꿈질하는데 그럴듯한

    명분만 만들어 주는 셈이죠.

    아무튼 예정대로라면 (아이스레이크에 다시 FIVR 이 도입된다면) Z370에서는 아이스레이크 사용못합니다.

    그럼 Z270과 마찬가지로 370도 기껏해야 1년... 임시로 땜빵하는거죠. ㄷㄷㄷ
  • profile
    동방의빛 2017.10.15 11:20
    따로 떼놓은 sata 말인데요. 혹시 M2와 공유하는 단자 아닌가요? 그러면 직관적이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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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370 메인보드 감상

     커피레이크 라인업과 함께 Z370메인보드도 줄기차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번 쭉 살펴보고 말 생각이었는데, 암만 생각해도 흥미로운점이 있단말이죠. 그래서 사견을 좀 남겨봅니다.     1. 전체적인 트랜드 : PC튜닝  PC부품...
    Date2017.10.12 분석 Bytitle: 흑우Moria Reply35 Views36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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