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드라이브는 대용량 데이터를 장기관 보관해야 하는 곳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 중입니다. 후지필름은 이 테이프 드라이브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2030년에는 400TB까지 용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저장 밀도를 224Gb/제곱인치까지 늘려 384TB를 달성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테이프 원재료의 BaFe를 SrFe로 바꾸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서라는군요.
지금 LTO-8 규격의 테이프는 12TB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LTO-9에서는 24TB, 그 다음에 96TB, 192TB 같은 식으로 점차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