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데스크탑 카비레이크를 위해 200 시리즈 칩셋을 발표했으나, 정작 노트북에선 소식이 없습니다. 대신 HM175와 QM175를 내놓았네요.
근데 이들 칩셋의 소켓, 메모리, I/O, USB는 기존의 HM170, QM170과 달라진 게 없고, 인텔 옵테인 지원이 추가된 게 전부입니다.
컴퓨터 /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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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7.01.12 22:32
노트북용 200 시리즈 칩셋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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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텔은 요즘 진짜 일 안하는 느낌이네요(...) -
일해라 즐텔(...) -
픔스
2017.01.13 00:35
사실 새삼스럽지도 않은 게, 하스웰 리프레시때 토씨 하나 안틀리고 이 짓거리를 그대로 했었습니다. 노트북용 칩셋은 8시리즈밖에 없었고, 메인보드나 좀 팔아먹으려고 9시리즈 칩셋은 데스크탑용으로만 만들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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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일 안하는거 자체가 자신들이 시장에 맞춰주는게 아니라 시장이 자기들에게 맞춰줘야 한다는 오만한 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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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칩셋에서 뭘 더 해야 할거 있나요 ?
소켓 변화나 가능 추가도 없으니 CPU 쪽의 인터페이스들이 뭐 달리 달라질 것도 없고..
썬더볼트나 메인보드 칩셋에 기본으로 넣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거라 쓸데없는 코스트 상승에 가까운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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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우스브릿지를 이름만 바꿔달게 아니라 제대로 바꿔서 USB 3.1에도 대응했어야 합니다만 그게 안되었죠. 모바일 SOC들도 지원하는 판에 독립된 사우스브릿지가 그게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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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서라, 인텔!
어째서 노트북용 칩셋을 새로 내놓지 않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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