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가 좀 그런데, 그냥 막연한 쓸데없는 궁금증입니다.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구요.
모바일도 그렇고 공정개선 공정개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보면 12nm 10nm 7nm 막 이러잖아요?
그때보면 늘 공정미세화작업이후에, 여유가 된만큼(?) 성능을 올리는 걸로 제로썸 혹은 그보다 더 고전력을 먹게 설계하는 경우가 있죠.
맨날 어디서 미세화로 소모전력 1x% 줄였어염뿌우~ 했는데 그이상 성능이 올라가버린거 보면, 동 성능으로 강제할때 소모전력은 얼마나 내려갈 수 있는가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 미세화된 공정에서 기존 설계 라인대로 만들면 소모전력은 줄어들것인가?
예를들어 12nm에서 한 50-100W먹던 제품을 같은 설계 디자인으로, 7nm 공정에서 같은 사이즈로 만들면 소모전력이나 발열등의 개선은 있을까?
- 12nm의 설계로 나온걸 7nm같은 걸로 스케일을 축소한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 반대로 7nm의 설계로 나온걸 12nm같은 걸로 스케일을 확대한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뭐 이런 뻘 궁금증입니다.
전공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게 얼마나 엉뚱한 질문인지, 답변하기엔 너무 변인이 많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관련 지식이 없는 저는 이런게 궁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