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i3 8100 ,삼성4 16G 2400T / 애즈락 h310m-dsg
갤럭시 1060 3g 2fan ( 채굴장중고라 상품판매명은 모르겠군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600w (초반시퓨 테스트는 시소닉 500gb로 진행)
삼성 850evo 250G로
모니터제외 os포함해서 50만원짜리 배그견적 답게
메모리 빼면 명품이라고 부를만한건 단 하나도! 없군요.
기본쿨러를 주연테크나 atec샌디브릿지본체에 들어갔던 oem쿨러로 바꿨습니다.
유명메이커도 아니고 구리심 하나 안박힌 100% al 방열판에 서멀도 대충 발랐지만 효과가 꽤 있군요
스마트팬 설정이 60도로 되어있어서 이놈은 900rpm으로 도는데도 저정도 차이가 나는건 덤
부팅중 순간 전력소모는 최대 78w를 쓰더군요
링스와 3디 마크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데
링스는 오류를 은근히 잘 못잡는 기분이라 테스트용으로 안쓰고
3디마크는 11버전부터는 투입자원대비 그래픽이 너무 안 예뻐서 안씁니다.
3디마크 06시절만해도 틀어놓으면 컴 모르는분들이 보고 이쁘다 그랬는데
11부턴 그런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 부하테스트가 잘되는것도 아니고.
프라임과 퍼마크 같은 부하 프로그램이 아닌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인 헤이븐에선 164와트를 사용했습니다.
저도 뭐 수백만원짜리 적외선 테스터기나 정밀 전력측정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회사에서 이거한다고 저한테 스폰줄 사람은 없어 옥션에서 10만원짜리 온도계와 3만원짜리 인스펙터2로 잰거죠.
그래도 여러가지 미신 퇴치에는 유용하다는거..
8100과 1060 3기가는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 타협한 사양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이번 결과를 보니 전원부가 충실한 20~30만원급 보드나 자랑질용 파워는 여기에는 역시 안필요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