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NAS 겸용 리눅스 잡탕 서버에 들어가있던 HDD 를 싹 다 제거하고 마이크로서버 Gen10 Plus로 전부 마이그레이션한 뒤 RAID 5 어레이를 재구축 중에 있는데
온 보드 마벨 컨트롤러 > HPE 커스텀 펌웨어 기반의 RAID 방식에다 SATA3 디스크다보니 RAID 구축 후 패리티 이니셜라이징에 걸리는 시간이(작성 시간 기준 20시간 쯤 지났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네요
디스크 구성이래봐야 1TB * 4EA 에서 2TB * 4EA로 변경됐을 뿐인데 말이죠
OS 디스크로 NVMe SSD를 별도로 사용 중이라 다행이지, 만약 S100i RAID 5에 올라가있는 상태였으면 기빨려 죽지 않았을까 합니다.
마음같아선 ML110에 P800 넣어다가 쓰고싶은데... Gen11 나오기까지 얼마 안남은 느낌이라 구입하기 선뜻 망설여지기까지 하고요
인내만이 정답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