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의 다양한 담론
최근 반도체 산업에는 여러 담론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건 M&A에 의해 통합되어 간다는 내용입니다. M&A가 활발해지며 거대 기업이 탄성, 반도체 시장은 일부 반도체 기업이 독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반도체 제조 업체의 수는 줄어듭니다. 이것이 통합입니다. M&A에 의한 통합의 장점은 규모의 경제입니다.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면 사업 규모, 즉 매출이 확대합니다. 이것은 수익의 확대로 이어집니다. 또 사업 규모가 크면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 경쟁력도 높아집니다.
반도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담론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높은 성장률은 더 이상 기대하지 못하며, 예전처럼 새로운 기업이 발전해나가는 현상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주장은 일본의 반도체 산업에선 맞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한때 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은 경쟁력을 잃고 합병되거나 매각, 철수했습니다. 전성기에 일본에는 10개의 DRAM 제조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한개도 남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 프로세서 제조사는NEC, 미쓰비시, 히타치가 르네사스 테크놀러지로 통합했습니다. 후지쯔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아날로그 사업을 Spansio에 매각했습니다.(이후 Spansion은 Cypress Semiconductor가 인수). 오키 전기 공업은 로옴에 반도체 사업을 매각했습니다. 이처럼 일본의 반도체 제조 업체는 수가 줄어들고 통합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통합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거대 M&A가 잇따른 2015~2017년
전 세계를 보면 2010년대 중반에 인수 합병으로 거대 반도체 기업이 잇따라 탄생하면서 '거대화는 반도체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라는 분위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거액의 인수가 두드러진 건 2015년입니다. 마이크로 컴퓨터와 전원 부품의 주요 업체인 프리스케일 반도체를 역시 마이크로 컴퓨터와 아날로그 부품의 대기업인 NXP 반도체가 인수하고, FPGA 업체인 알테라를 마이크로 프로세서 1위 기업인 인텔이 인수, 통신 업체인 브로드컴을 역시 통신 업체인 아바고가 인수(이름은 브로드컴을 사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6년에는 아날로그 디바이스가 리니어 테크놀러지를 인수, 퀄컴이 NXP 반도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에는 도시바가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매각하고, 브로드컴이 퀄컴에 인수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사의 M&A 규모(2010~2017년)
그러나 지난 일들을 더 길게 보면 조금 다른 양상이 보입니다. 반도체 설계 툴의 주요 업체인 Mentor의 CEO인 Walden C. Rhines는 세미콘 차이나 2018의 오프닝 강연해서 Semiconductor Consolidation versus Specialization(반도체 통합 vs 전문화)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산업의 담론에 대해 이견을 제시했습니다.
M&A가 늘어났는가?
우선 M&A의 건수입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반도체 산업의 M&A 건수를 1년 단위로 계산하면 매년 평균 25건의 M&A가 발생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에 30건으로 많았고 2012~2013년에 17, 16건으로 적습니다. 2014년에 25건, 2015년에 30건, 2016년에 34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합니다. 즉 2013~2016년에 M&A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사의 M&A 건수
그럼 2017년은 어땠을까요? 2017년 1월 11월까지 15건으로 8년 이래 가장 낮은 숫자였습니다. 2010년에서 2017년까지를 돌이켜보면 M&A가 활발해졌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반도체 제조사의 M&A 건수. 2017년에 급감했습니다.
M&A가 커졌는가?
M&A의 액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M&A 규모는 급속히 증가했습니다. 2010년`2014년 연 총액은 100억 달러에서 230억 달러 사이. 그런데 2013년엔 120달러였다가 2014년엔 230억 달러, 2015년엔 940억 달러로 4배가 증가했습니다. 급기야 2016년엔 1160억 달러로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10배 가까이 날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엔 거액의 M&A 관련 뉴스가 화제가 됐습니다. 2017년에는 M&A 총액이 1560억 달러로 증가될 것이라 예측됐으나 실제로는 급격히 줄었습니다.
2016년에 가장 큰 M&A는 퀄컴의 NXP 반도체 인수입니다. 원래는 2017년에 인수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규제 당국의 허가 때문에 2018년으로 늦춰졌습니다. 2016년 M&A에서 퀄컴/NXP를 제외하면 총액은 668억 달러로 2015년보다 줄어듭니다. 2017년은 변동이 더 큽니다.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제안이 1272억 달러로 가장 크지만 2018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수를 막았습니다. 그 결과 2017년의 M&A 규모는 284억 달러로 전년의 668억 달러보다도 낮습니다. 정리하면 2015년에 940억 달러, 2016년에 668억 달러, 2017년에 284억 달러로 2년 연속 급감합니다.
반도체 제조사의 M&A 금액 비교. 2016년의 NXP 인수가 늦어지고 2017년의 퀄컴 인수가 실패로 돌아가며 2016년과 2017년의 금액은 크게 줄었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독과점이 진행중인가?
반도체 기업의 독과점화가 진행된다는 담론에도 의문이 붙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반도체 기업 상위 50개의 비중은 2003년에 98.6%였으나 2014년엔 84.0%로 14.6% 정도 떨어졌습니다. 독과점화가 진행된게 아니라 오히려 후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범위를 2016년으로 확대하면 2016년에 상위 50개 회사의 점유율은 96.2%로 증가해 2003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2015~2016년의 거대 M&A가 상당히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이견이 존재합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C Insight는 2017년 4월 11일에 발표한 자료에서, 10년 전인 2007년에 비해 2017년은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조사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선 상위 5개 회사의 점유율이 10년 전엔 33%였으나 지금은 43%로 상승. 상위 10개 회사의 점유유은 46%에서 57%로 상승, 상위 25개 회사의 점유율은 67%에서 77%로 높아졌고, 상위 50기 회사의 점유율은 76%에서 88%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M&A에 의한 반도체 산업 통합화 추세도 앞으로 2~3년은 계속될 거라 보고 있습니다.
M&A가 규모의 경제를 입증하는가?
다음은 M&A에서 규모의 경제입니다. 반도체 업체의 연 매출액과 영업 이익과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여기서 나타난 결정 계수는 0.111(11.1%)로 매우 적습니다.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그렇다 해서 매출의 증가가 영업 이익률의 확대로 보긴 어렵습니다.
1년 매출이 아닌 5년 매출을 보면 계수는 0.0706(7.06%) 이하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매출 규모와 영업 이익률의 관계는 매우 약하고, 규모의 경제는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M&A에 따른 사업 규모 확대로 영업 이익률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 반도체 산업에선 맞지 않는다 보입니다.
그러면 영업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 제조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2016년에 매출이 2억 달러를 넘긴 반도체 업체를 영업 이익률 순대로 열거한 표입니다. 최고는 45.4%의 Linear Technology, 2위는 40.1%의 TSMC, 3위는 35.8%의 Texas Instruments (TI), 5위는 31.9%의 Analog Devices입니다. 이들 5개 회사의 이름을 모두 아는 분이라면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많은 경우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그렇게까지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영업 이익률 상위 20개 회사 중에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처리 분야가 8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반도체 파운드리로 4곳입니다. 상위 5개 회사에선 파운드리가 TSMC 뿐이며 나머지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제조업체입니다. 허나 아날로그 칩 부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반도체 업계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개 회사에 들어간 기업은 TI 뿐입니다. TI의 매출은 125억 달러, 나머지 3개 회사의 매출은 40억 달러도 안됩니다.
반도체 매출 상위 5위에 오르기까지
그럼 반도체 매출 상위 5개 회사는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온 것일까요. 여기에서 상위 5개 회사는 인텔, 삼성 전자, TSMC, 퀄컴, 브로드컴입니다. 5개 회사 중 M&A로 5위 안에 들어간 곳은 브로드컴 뿐입니다. 나머지 4개는 M&A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우선 인텔입니다. 2011~2016년 매출액, 시장 점유율, M&A 추세입니다. 인텔은 이 기간 동인 인피니언 테크놀러지의 모바일 반도체 부문, FPGA의 대형 기업인 안테라를 인수했습니다. 허나 반도체 매출이 크게 늘어나진 ㅇ낳고 점유율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이 제법 늘었으나 대규모 M&A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CSR의 모바일 사업을 인수하고, 4비트/8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업은 IXYS에 매각했습니다.
3위는 TSMC입니다. TSMC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M&A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매출과 점유율은 크게 늘었습니다. 2011년에 4.5%였던 점유율은 2016년에 8.1%로 늘었습니다.
4위 퀄컴입니다. 2011년~2016년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2011년~2014년 사이에 매출이 대폭 증가했고, 2015년과 2016년은 매출이 줄었습니다. 시장 점유율도 비슷합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상승.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하락. 이런 변화에는 M&A가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시장이 퀄컴의 사업에 크게 영향을 줬지요.
마지막은 브로드컴(아바고)입니다. 아바고가 브로드컴을 인수하면서 2016년 매출과 점유율을 크게 늘렸습니다. 상위 5개 회사 중 유일하게 M&A가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곳입니다.
반도체 벤처 창업은 이제 끝?
이제 반도체 벤처 창업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반도체 기업에 가장 번성한 곳은 중국입니다. 설계 위주의 팹리스 반도체 업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에선 반도체 벤처 기업의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중국에선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중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 반도체 업체)의 수는 2000년 무렵만 해도 100개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이 2001년~2004년에는 470개로 대폭 늘었습니다. 상황이 정말 바뀐 건 2010년대입니다. 2012년에는 반도체 설계 기업의 수가 500개를 넘겼고 2014년에는 600개 이상으로 늘었으며 2015년에는 700개를 넘어섰습니다. 2016년에는 창업 붐이 들끓어 오르며 1300개의 반도체 설계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팹리스 반도체 벤처의 자금 조달도 활발합니다. 전셰에적으로 보면 2017년에는 최소 45번 펀딩됐는데, 그 중 8번은 5천만 달러 이상이었습니다. 2011년 1분기부터 2017년 4분기까지 팹리스 반도체 벤처의 자금 조달 금액을 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저조했으나, 2017년부터 단번에 늘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기세가 쇠퇴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인수/매각으로 사업 구조에서 수익성 확대
그러면 반도체 사업의 인수와 매각은 무엇을 위해서일까요? 사업 구조에서 수익성을 늘리고, 사업 구조를 시장 변화에 적응시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아래에는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M&A를 계속한 반도체 기업의 사례가몇가지 있습니다. NXP, TI, 브로드컴, 인텔입니다.
자동차용 반도체에 주력한 NXP
먼저 NXP Semiconductors입니다. NXP는 2004년~2010년까지 영업 이익률이 10도 안됐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적자가 났습니다. 특히 2009년은 영업 적자가 매출의 20%를 넘어 실적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2004년~2010년에 NXP는 2개 사업을 인수하고 2개 사업을 매각했습니다. 스마트 카드 사업과 셋톱 박스 사업부를 인수하고 VoIP 사업과 사전 사업을 매각했습니다. 2011년에는 핸드폰의 사운드 솔루션을 매각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이후에 10% 이상의 영업 이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록했습니다.
NXP는 2014년 시점에 취급하는 제품의 분야가 분산됐습니다. 일반 부문, 보안 ID 부문, 보안 인프라 부문, 보안 연결 장치 부문, 자동차 부문이 각각 매출의 20%씩을 차지했습니다. 여기에서 자동차용 제품의 비중을 높여나가기 위해 프리스케일 반도체를 2016년에 인수했습니다. 일반 제품 부문은 2017년에 기관 투자자 그롭에 매각해 Nexperia로 독립시켰습니다. 그 결과 NXP의 영업 이익률은 2015년~2017년에 20% 안밖으로 올랐습니다.
아날로그 혼합 신호에 주력한 TI
다음은 Texas Instruments입니다. TI는 1990년대에 DSP, 반도체 메모리(주로 DRAM), 아날로그 혼합 신호 칩을 취급하는 종합 반도체 업체였습니다. 그것이 2000년대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분야에 주력하기로 결정하고, 1998년에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마이크론에 매각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TI는 사업 매각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005년에는 LCD 드라이버 IC 사업을 매각하고 2006년에는 센서와 제어 관련 사업을 매각합니다. 2007년에는 DSL CPE(디지털 가입자 회선 장치) 사업을 인피니언에 매각합니다. 2010년에는 케이블 모델 사업을 인텔에 넘깁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아날로그 반도체 업체인 내셔널 반도체를 인수합니다. 그 전까지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가 없었으나, 이 인수로 TI는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주자가 됐습니다.
TI의 영업 이익률을 보면 1998년부터 2001년까지 10%가 안 됐을때가 많고, 영업 이익률을 변동이 매우 심했으며 적자가 난 적도 있습니다. 그것이 2002년 이후 영업 이익이 서서히 늘어나고 변동폭도 매우 줄었습니다. 2005~2010년에는 영업 이익률이 20%를 기록하고, 2014년 이후에는 30% 이상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업 인수와 매각을 반복해 덩치를 키운 아바고(브로드컴)
세번째는 브로드컴(아바고)입니다. Avago Technologies는 사업의 인수와 매각을 반복해 유선 통신 분야와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 점유율을 늘려왔습니다. 2006년~2016년의 10년간 영업 이익률은 매우 안정적이며 이익률도 꽤 올랐습니다. 2006년~2009년은 15%, 2010년~2013년은 25% 였으며 2014년 이후엔 30%였습니다.
2007년에 적외선 통신 사업을 매각하고 2008년에 광통신 사업과 대규모 초음파 필터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2014년에는 스토리지용 반도체 업체인 LSI Logic을 인수하고, LSI 플래시 구성 요소 부문은 시게이트에, 가속화 솔루션 부문은 인텔에 매각했습니다. 2016년엔 무선 백홀 사업과 무선 IoT 사업을 분리, 통신 업체인 브로드컴과 5G 핸드폰 벤처인 MagnaCom을 인수했습니다. 상당히 M&A 역사가 복잡합니다.
인수와 매각으로 탈 PC를 모색하는 인텔
마지막 사례는 인텔입니다. 인텔은 다른 4개 회사와 달리 영업 이익률은 항상 높았습니다.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영업 이익률은 20%~35% 사이로 매우 높습니다. 주력인 PC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최근에는 데이터 센터 분야에 주력하고 통신 네트워크 분야와 보안, 임베디드, 이미지 인식 사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인수한 사업을 다시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큰게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반도체 업계
반도체 산업은 기술 지향 산업입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그 내막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매출이 큰 반도체 기업이나 거액의 M&A가 일반 매체에서 거론되는 경우는 많지만, 실제로 높은 수익을 내면서 규모도 큰 기업은 없습니다. 규모가 크다기보다는 특정 요도나 분야에 전문화하고, 거기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제조사 몇 곳이 매우 높은 영업 이익률을 달성한 건, 반도체 업계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10년 전부터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들 회사는 지금도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큰게 무조건 좋다고는 말할수 없는 게 현재 반도체 업계의 상황입니다.
잘 봤습니다.
확실히 요새 들리는 이야기 보면 브로드컴 빼고는 문어발은 최대한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토끼굴을 파두려 하더라구요.
아 샤오미도 빼구요. 얘넨 어떻게 이 시대에 그런 정책으로 그리 성장하는지 미스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