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1월 연결 매출이 13.1% 줄어든 770억 대만 달러를 기록, 6개월만에 최저치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1월 매출도 전년 대비 2.1% 떨어졌습니다.
1분기 매출은 73~74억 달러로 추측되는데, 이는 2018년의 84억 6천만 달러에서 14%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분기 대비 22% 떨어진 값이기도 합니다.
https://www.digitimes.com/news/a20190215VL200.html
7nm 공정을 사용해 퀄컴 스냅드래곤 855의 양산에 들어가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만, 가상화폐 채굴의 ASIC 주문이 빠져서 매출이 줄어든거라..
그리고 웨이퍼 오염 사고 때문에 5.5억 달러를 손해본 것도 있습니다. 이게 1분기에 3억 달러의 영향을 준다는군요. 위에서 73~74억 달러의 1분기 매출을 예상했지만, 웨이퍼 오염분을 빼면 실제 매출은 70~71억 달러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