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카비레이크 이후 커피레이크가 나옵니다. 2018년에 말이죠.
2017년 1월에 인텔은 데스크탑과 고성능 노트북을 위한 카비레이크-S, 카비레이크-H를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을 제품은 여전히 14nm를 씁니다. 바로 커피레이크 말입니다.
인텔 300 시리즈 칩셋은 코드네임 캐논레이크(CNL PCH-H)이며 커피레이크 S와 커피레이크 H 플랫폼이 있습니다.
커피레이크 S와 커피레이크 H가 14nm 공정을 유지한다, 이 말인즉 10nm 공정인 2017년에 본격 도입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왜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커피레이크는 한가지 재미있는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메인스트림 플랫폼 최초의 6코어 프로세서가 나온다는 겁니다. 또 노트북 모델에서 클럭도 꽤나 오를거라네요.
커피레이크 플랫폼의 U 시리즈는 4+3e 버전 프로세서가 나옵니다. 이건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128MB eDRAM을 조합한다는 것이지요.
커피레이크 S와 커피레이크 H는 인텔 HD 그래픽스를 씁니다. 커피레이크의 내장 그래픽은 카비레이크와 같은 9.5세대 정도입니다.
커피레이크 S는 2018년 2월에 등장하며 커피레이크 H는 그보다 늦어 2018년 4월에 나옵니다. 4+3e 조합의 커피레이크 U는 2018년 3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