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리얼페이즈를 진짜 완전 비싼 보드 내지 HEDT에서만 쓰거나, 아니면 페이즈 숫자 자체가 적은 보드 아니면 어지간한 중급형/중고급형들은 대개 더블러 기반의 보드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어째 이번 세대 보드들 레이아웃을 보니까 죄다 리얼페이즈로 팍팍 때려박거나, 아니면 듀얼 아웃풋으로 원가절감하거나 둘 중 하나 같네요. 더블러가 전멸했습니다.
듀얼 아웃풋으로도 충분히 품질이 보장되어서 사장된 걸까요? x570 시절까지만 해도 상급형 보드들에 더블러 찾기가 어렵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문제라면 발열 제어를 그만큼 잘할 수 있느냐인데 기가바이트 Z690 계열은 대체로 듀얼 아웃풋을 많이 썼지만 전원부 발열 제어도 실패하고 VRM 안정성도 기억하기론 영 별로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