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사항 중 일부는 생략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원문 제목은 “핵폭탄” 강림――R7 4800H 간단 벤치마크 입니다.
원문에서는 르누아르 APU의 구조에 대해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R7 4800H 사양
R7 4800H의 코드네임은 Renoir(르누아르), 패키지는 FP6(CPU-Z가 잘못 식별함), 제조 공정은 TSMC 7nm입니다.
베이스 클럭은 2.9GHz, 부스트 클럭은 최고 4.2GHz까지 올라가는데 라이젠에서는 싱글코어 최대 부스트 클럭과 올코어 최대 부스트 클럭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전력 소모가 여유가 있다면 이론상 모든 코어가 최대 부스트 클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 성능 벤치마크
원문에서는 R7 4800H가 i9-9980HK보다 더 낮은 전력 제한에서 동작했음을 강조했는데, 이는 “7나노면서 14나노인 인텔 커피레이크하고 비슷하다.” 같은 식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사전에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체스(Fritz Chess로 추정됨), 시네벤치 R15, R20 벤치마크에서 R7 4800H는 i7-9750H와 동급의 성능을 보였고, POV-Ray 벤치마크에서는 465.35점 > 431.97점으로 앞섰습니다. 더 이상 싱글코어 성능은 AMD의 약점이 아닙니다.
쓰로틀링 테스트: 시네벤치 R15
위는 시네벤치 R15 점수, 아래는 벤치마크 도중 R7 4800H의 동작 주파수, 소비 전력 및 온도 그래프입니다.
쓰로틀링 테스트: 시네벤치 R20
아래는 비교 모델인 i9-9980HK의 동작 주파수, 전력소모 및 온도 그래프입니다.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벤치마크
Ps(포토샵)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아래는 동작 클럭
게임 평균 프레임 비교입니다.
왼쪽부터 각각 어크 오디세이, 메트로 엑소더스 (Ultra), 토탈워 삼국지입니다.
파란색은 ASUS TUF Gaming A15(R7 4800H+1660Ti), 주황색은 Lenovo Legion Y7000 2019년형(i7-9750H+1660Ti)
Pr(프리미어) 렌더링 소요 시간입니다.
내장그래픽
DOTA2 프레임입니다. 파란색은 ASUS TUF Gaming A15(내장, Vega 7), 주황색은 Zenbook X2 Duo(MX250)라네요.
적은 코어를 활용하는 게임에서는 인텔 CPU가 조금 더 좋았지만 르누아르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 AMD의 노트북 시장에서의 화려한 복귀를 ‘핵폭탄’이라고 지칭하면서, 데스크톱에서 AMD는 인텔이 ‘핵’ 전쟁에 참전하도록 했고(*중국어로 코어를 ‘핵’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중의적인 표현으로 추정됩니다.) 이제 미드레인지 게이밍 노트북에서 8코어를 대중화함으로써 큰 한방을 날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텔의 대응을 기다려 보자는군요.
오히려 내장 GPU가 굉장히 인상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