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11월에 인텔, AMD, 퀄컴과 함께 Pluton 보안 아키텍처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회사의 프로세서에 Pluton 보안 프로세서가 임베디드되어 보안을 전담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앨더레이크는 플루톤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인텔의 자체 보안 시스템인 플랫폼 트러스트 테크놀러지를 사용하며, 이는 윈도우 11의 TPM 2.0을 지원하기에 최신 운영체제를 쓰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루톤을 비롯한 새 하드웨어 기술의 채택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13세대 쯤에서는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