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와 기가바이트가 올 1분기에 380만장과 350만장의 메인보드를 팔았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숫자라네요.
인텔은 올해 초에 카비레이크와 200 시리즈 메인보드를 내놓았으나 결정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AMD는 라이젠과 300 시리즈 메인보드를 내놓았으니 시장 자체가 작았고, 무엇보다 1분기 끝날 쯤에 나온데다 물량 부족 때문에 1분기 매출에 영향을 크게 줄 정도는 아닙니다.
2분기에는 라이젠 플랫폼이 전면 판매되고 베가 그래픽카드도 이번 분기 말에 나오나 여전히 시장 관측은 비관적으로 보고 있네요. 3분기는 되야 나아질 듯.
이들 제조사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좋은 점이라면 메인보드 가격이 조금씩 올랐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