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나온 27인치 아이맥부터, 아이맥에 달린 디스플레이를 모니터럼 사용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체는 쓸모없게 되도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어 제품의 수명(?)을 늘릴 수 있지요.
이 기능은 2010년, 2011년, 2014년 중반에 나온 아이맥 라인업에서도 계속해서 지원했으나, 2014년 5월 5월부터 지원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썬더볼트 3을 지원하는 4K/5K 아이맥이 나오면서 이걸 4K/5K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 분도 있는 듯 한데.
애플은 2017 아이맥이 타겟 디스플레이모드를 지원하지 않고, 이 기능이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