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받은 570이 기본 12k를 넘는다고 말씀드린적있습니다.
이게 윈도우에 언더볼팅을 하고 클럭은 하나도 안건드리고 다른 삽질들을 좀 했습니다.
(게임을 크게 한 기억은 없는데말이죠. 벤치는 돌렸지만..)
처음에 FAS돌리고 트레이 구석에 짱박혀있던 GPU-Z를 무심코보니
GPU only Power Draw가 145W까지 가있고
VDDC Power Draw가 128W까지 가있습니다.
전분명 TDP가 낮고 전력소모가 적은 메리트를 가지고 산건데...
왜 자꾸 110W를 넘기는가 싶어서 불안함을 갖게 되었죠.
설마 반품온거 돌려막긴가 해서 최신 정펌으로 플래싱을 했습니다.
(제건 F60 바이오스가 들어있더군요. 저번펌을 봐뒀어야 했는데)
다시금 심기 일전해서 언더볼팅을 시도
이번에는 아예 수동으로 잡아서 부스트클럭이 넘어가지 않게 했습니다.
아니 제가 원하는건 이게 아닙..
언더볼팅을 했더니가 아니라, 자꾸 파스 점수가 늘어요;
제발좀 소모전력이 270x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려고 했던건데;
너무 잘나오니 또 걱정이네요.(그만큼 밥도 먹어대니)
이전 글카는 클럭 1350까지 땡겨서 돌렸을때도 13k도 못가던녀석인데..
얜 오히려 더 점수가 잘나와버리지 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네요.
전 어쩃거나 110W언더를 목표로 언더볼팅 다운클럭을 시도해볼생각인데 이걸 어째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헬륨하드는 묵직하기도 묵직하거니와
기존 hdd 상판이 이런 얇은 철판이었다면,
8T 10T hdd상판은 그냥 두꺼운 쇳덩이 느낌이 날정도입니다.
여튼 하드하나 더 달았다고 진동음이 하노킬로도 제대로 안잡히네요.
(아니 그나마 하노킬이라 이정도 잡는거려나)
추가 방진대책으로 고무라도 추가로 깔아줘야 하려나 봅니다.
넉넉한 전압의 디폴트→발열량 많음→높은 온도,제성능 못냄→언더볼팅→발열량 하락→쿨링에 여유,성능을 더 발휘할 수 있음
이런 원리였던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