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오 는 중국 내수용 브랜드로,
타오바오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외배송까지 막아뒀더군요. 물어봤는데 해외 사업부랑 상담하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이들의 주력 제품은 미니 PC 제품군이지만, 조금만 용도변경(?)하면 만들 수 있는 NAS 또한 설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첫 제품이 이미 판매중인 2베이 NAS 제품군,
WTR R1, R5, R7 입니다.
각각 N100, 5500u, 5700u 를 탑재했습니다. 애슬론을 탑재한 제품도 있습니다.
5500U제품은 현재 생산중단된 것으로 추정되고, 애슬론 제품은 내수에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렇게 생겼습니다.
세로 토스트기처럼 생겼죠.
이런 식으로 작동합니다.
스펙시트는 이렇습니다.
N100은 2.5G 랜 2개, 1 ddr4소딤, 1 nvme (x2) 슬롯을 가집니다.
5700U는 마찬가지로 2.5G 2개, 2 ddr4 소딤, 2 nvme (x4) 를 가집니다.
애슬론 3050e 모델은 랜포트가 1G 4개더라구요. 대신 제일 쌉니다.
쿨링은 하단 9215?9015? 팬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온도 조절 잘 된다고 하네요.
위 모델은 이미 판매중인 제품으로 오늘 글을 쓴 이유는 아닙니다.
최근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비리비리에서 신규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거든요.
4베이 모델은 기존 2베이 모델이 가진 단점, 굴뚝형 + 플라스틱
이 두가지를 모두 개선해서
정석적인 정면 삽입형, 메탈 프레임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현재 제작된 시제품은 이런 모습입니다.
하드 장착방식은 아마 나사 체결식 같습니다.
nvme와 램은 뒤집으면 접근 가능합니다.
초기 계획은 이랬습니다.
스펙이 아주 주옥같습니다.
N100 기준 1200위안 출시가가 예상된다."
N100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군요.
역시 인텔 아톰은 일단 가격이 싸야 눈에 들어온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