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인 보드는 Z690 프라임A 입니다.
몇주전 하이닉스 M 다이 → A 다이로 교체후 수십번의 테스트와 긴 실사용을 거쳐서 7000 CL32 라는 최종값에 정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팅은 7400 CL36부터 가능했으나 2차 램타이밍 건드는 순간부터 부팅을 할수가 없어 포기하고
7200 CL34로 셋팅하여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다른 환경에선 문제가 없으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튕기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결국 7000 CL32로 타협했습니다.
3차 램타이밍쪽을 보시면 쓰기값이 풀려있는데 이 경우 관련 타이밍을 건드는 순간 안정화가 안됩니다.
A다이 특성상 3차 타이밍 줄이기가 힘들다곤 해도 이정도까지 난이도가 높은지 몰랐는데 처절하게 체감중입니다
Z690 유니파이X, Z690 APEX(22년) 모델들을 눈여겨 보고 있긴한데 한편으론 속편하게 Z790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중저가 보드로 7000클럭 이상을 달성할수있다는거에 만족감 얻고 조만간 시간갈아서 7400 CL38 안정화나 도전해야겠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보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옛날엔 하나하나 값 때려넣어보고 되는지 확인해서 되면 기뻐하고 할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XMP 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