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PC의 수요가 줄어들고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며, DDR5 메모리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DDR4와 DDR5 메모리 모듈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 거라고 합니다.
https://www.digitimes.com/news/a20220901PD210/ddr5-memory-chips.html
7월 하반기 기준으로 8GB DDR5 모듈은 18.7%(평균 32.5달러) 떨어졌지만 같은 용량의 DDR4는 13.19%(25달러)가 떨어졌습니다. DDR5의 하락이 더 크지요.
이런 식으로 계속 떨어진다면 보급형 DDR5 메모리의 가격이 올해 안에는 DDR4 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DDR5가 DDR4보다는 더 비쌀 겁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공급 과잉이 심해지면서 SSD 가격이 폭락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낸드 가격이 15~20% 가량 떨어질거라는 예측은 30~35%로 수정됐습니다.
https://dramexchange.com/WeeklyResearch/Post/2/11412.html
따라서 SSD 구입을 노린다면 올해 하반기에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