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일까지 웨스턴 디지털의 분기 매출은 34.95억 달러로 9.5%가 늘어났으나 3.51억 달러의 손실을 냈습니다. 작년에는 순수익 2.2억 달러였지요. 뭐 적자를 본 건 샌디스크 인수 때문이지만.
시게이트의 수입은 26.54억 달러로 9.3%가 줄었으며 순수익은 17.2% 줄어든 2.07억 달러입니다.
하드디스크 판매량은 웨스턴 디지털이 4010만대로 기존의 4310만대보다 3백만개가 줄었습니다.
시게이트는 3680만개로 840만개가 줄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역대 최저치라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