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친척하고 짜봤습니다.
이정도면 너무한거 아니야?
너무 고오급쓰나 하면서도 에라 모르겠다 넣어서 짜봤는데
조립비 안끼고 99.7만원나오네요.
사실 메인보드에 HDMI 단자가 2개 있다거나 DVI포트도 있다거나,
제가 사려던 24인치 16:10 모니터가 DP포트라도 지원했다면, 모니터도 한 15~20만원은 떨어졌을텐데 말이죠.
추가적으로 느끼게 된점은.
- LED뽕을 너무 좋아한다
일하는데 불나와봐야 아무런의미가....옆판도 철판대신 아크릴이니 강화유리니
- 상단 배기구멍은 최소한 막는 덮개는 달라고!
- 엥? 아직도 전면 포트에 USB 3.0보다 2.0포트가 더 많네,
그마저도 합쳐서 3개? 스카이레이크 기반 dell완제품도 전면 4개중 2개는 3.0인데;;
- 뭔 1050 Ti가 아직도 20만원대야;
출시시기를 무시하고 아직도 20만원대인게 경악스럽기 그지 없네요.
이놈의 채굴이 시장 다 베려놨단걸 다시금 느낍니다.
그리고 살거면 차라리 지원하는 단자라던가 출시일생각하면 차라리 6400이나 6500을 살것이지 란 이야기도 덤.
견적은 늘 어렵네요.
어차피 회사컴퓨터 살거면 조립보단 그냥 완제품을..(책임누가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