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 현상이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계획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경기도 평택 P3 등 반도체 공장 건설을 맡은 협력사들이 공사계약금을 3분기 들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부담해야 할 추가 공사비용도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해외에서는 이 뉴스를 삼성이 설비 투자를 줄이지 않는다고 해석하더라고요. 다른 회사들은 투자를 줄인다고 발표했는데 삼성은 돈을 더 써서 계속 투자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