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레이크는 기본 성능 뿐만 아니라 거기에 내장된 그래픽의 성능도 경쟁 상대보다 뒤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탑재되는 Xe-LPG 내장 그래픽은 랩터레이크보다 1.6~1.9배 정도 빠른데, 이것은 AMD 모바일 라이젠 프로세서(피닉스 3, 4의 라이젠 8000U/HS)의 라데온 780M보다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AMD는 내년 하반기에 스트릭스 포인트를 출시하면서 내장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할테니, 성능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됩니다.
또 메테오레이크는 전력 효율 문제도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델 XPS의 저가형 모델에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H/HX를 쓰고 고급형 XPS에 코어 울트라 메테오레이크를 쓴다고 하는데, 이대로라면 전력 효율이 그닥 좋을 거라 기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