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옴니패스 인터커넥트가 달린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단종합니다.
옴니패스는 데이터센터/슈퍼컴퓨터를 위해 확장성이 뛰어나고 대기 시간이 짧은 인터커넥트로 개발됐었는데요. 옴니패스를 쓸 제온 파이가 단종되고 MIC 아키텍처를 재검토하면서 안 쓰는 분위기로 간 듯 합니다.
여기에는 제온 골드 5117F, 6126F, 6130F, 6138F, 6142F, 6148F, 제온 플레티넘 8160F, 8176F 등이 포함됩니다. 주문은 2020년 4월 24일까지, 최종 출시는 2010년 10월 9일.
인텔이 옴니패스 대신 다른 고속 인터커넥트를 도입할지, 아니면 인피니밴드 HDR 400G를 쓸지는 아직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