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노트북 제조사인 XMG가 부품 공급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젠 5800H, 5900HX가 탑재된 노트북이 이번 달부터 재고가 확보되며, 7월 말에는 5800H를 쓴 모델을 늘립니다.
인텔 11세대 H45 CPU를 탑재한 노트북도 나올 예정입니다. 인텔 모바일 CPU의 공급은 양호하며 부족 현상은 없습니다. CPU가 아니라 다른 것 때문에 인텔 노트북의 출시에 지장을 줬습니다.
리얼텍, 사이프러스 등의 부품들은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공급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사운드와 랜으로 유명한 리얼텍의 공급이 부족해 출고가 지연됐고, 사이프러스는 USB-C 포트의 USB PD 칩과 썬더볼트 관련 칩을 만드는데 올해 말까지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