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을 따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연내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활용해 엔비디아의 전략 GPU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저거 한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생산 대상이 파스칼이라는 게.. 16nm 파스칼과 14nm 파스칼이 같이 공존하게 될까요?
아니면 타이탄 X, GTX 1080, GTX 1070, GTX 1060은 16nm 공정으로 만들고, 그 아래 등급은 14nm로 만들까요? 일단 GTX 1060 3GB는 16nm를 유지할 것 같고..
그것도 아니면 노트북용 파스칼은 14nm로 만들까요? 아 근데 이거라면 8월 중에 출시는 못 맞출 것 같고.
또, 16nm랑 14nm랑 어쨌건 공정이 다른 거니까 설계도 좀 손을 봐야 할텐데.. 뭐 하여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