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80Gbps를 지원하는 차세대 썬더볼트 시스템을 시연했습니다.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439765.html
썬더볼트 4는 2개의 레인이 20Gbps로 작동해 40Gbps의 속도를 냈으나, 차세대 썬더볼트는 그 속도를 40Gbps로 높여서 최대 80Gbps를 실현했습니다. 이런 기술은 USB4 버전 2.0과 같습니다.
썬더볼트 데모 기기
각각의 포트에서 40Gbp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에서 이를 지원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12세대에서는 이걸 지원하지 않고, 13세대도 기본 구조는 12세대와 같으니 14세대나 그 이후 제품일 것으로 보입니다.
USB 4 버전 2.0과 차세대 썬더볼트는 지금의 USB4와 썬더볼트 4 사이의 관계와 똑같다고도 말했습니다. USB4는 썬더볼트4의 하위 집합이며 썬더볼트4의 일부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둘 다 80Gbps 통신이 가능하지만 인텔 쪽이 제공하는 기능이 더 많고, USB 4 버전 2가 인텔의 인증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메테오레이크에는 Movidius의 VPU가 내장됩니다.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439818.html
인텔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GNA(Gaussian & Neural Accelerator) 가속 유닛을 탑재해 소리의 노이즈를 줄이는데 사용했습니다. 그 개발 키트인 오픈VINO를 공개해 CPU를 점유율을 높이지 않고 노이즈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랩터레이크, 그 후속작인 메테오레이크에서는 이런 AI 프로세싱 전략이 더욱 강화됩니다. 여기에선 이미지 인식을 GPU로 처리할 때는 20% 정도의 부하가 걸리지만 NPU를 쓰면 GPU의 점유율이 떨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NPU의 전력 사용량이 GPU보다 압도적으로 낮기에 시스템 전체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LE를 지원해 보청기 기능이나
브로드캐스트도 지원합니다.
WiFi를 활용해 움직임을 탐지하는 Wi-Fi Proximity Sensing의 데모입니다. 사람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전파의 변화를 감지해서, 사용자가 시스템 앞에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Wi-Fi Proximity Sensing을 지원하는 모듈
Intel Connectivity Performance Suite의 최신 버전인 2.0입니다. WiFi 2개를 묶어 사용하는 기능에 무선 WAN까지 묶어 고속 통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