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Arm 플랫폼에서 지포스 RTX 기술을 실행하는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이것만 보고 NVIDIA가 뭐 엄청나게 획기적인 걸 준비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요.
미디어텍의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인 Kompanio 1200에 지포스 RTX 3060을 조합, Arm 아키텍처의 리눅스를 설치해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를 실행했습니다. NVIDIA RTX와 DLSS가 돌아가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포스 RTX 3060의 몫이죠.
Arm 리눅스에서도 RTX 기능들이 된다는 것 정도? 물론 Arm을 인수하려는 NVIDIA의 행보를 생각하면 가볍게 지나갈 일이 아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