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일본와서 살았던 곳도 그렇고
최신, 구식을 떠나서 비용을 아끼려고 그러는건지
무선을 많이 쓰는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기기와 가까운 방은 신호가 잘 잡히는데 멀어질수록 안습인 문제도 있고
기기가 관리가 안되서 어떤 칩셋은 붙고 어떤 칩셋은 안붙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핑이죠.
한국 사람들 FPS 등 반응속도 빠른 좋아하잖아요
근데 이거 일본 무선들 쓰면 핑이 심각하게 끊깁니다.
어떤건 분명 핑 측정때는 문제 없다가도 데이터전송 테스트나
게임 테스트 할 때 핑이 너울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때 제 지인들의 경우는
꽤 괜찮은 공유기를 랜카드 대용으로 박아버리면 해결되더군요.
거 복도에 무선장치를 놔두면 오히려 마모가 빨리될거 같은데
왜 그걸 채용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오래된 곳이라 집주인이 벽 뚫는거 부담되는경우라면 모르겠는데
새로 짓는 경우나 리모델링의 경우도 간혹 그런일이 있는 모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