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이번에도 기적의 a/s를 위한 기적의 qc가 있었지만 수습이 가능한 수준이였습니다.
유리고정나사가 나사두개는 조이고 두개는 안 조여서 나사가 포장 비닐안에 떨어져있던데 배송중 덜컹거리면서 옆면이 좀 긁힌거같아요.
다행히 보호필름만 긁혀서 유리는 멀쩡..
이것도 금이 가 있던데 일단 사용에는 문제가 없고 내일 절연테이프가져다가 감을거라..
수습은 가능합니다.
j400 5개 해본거중에 2개가 초기문제가 ㄷㄷ
저는 뭐 항상 여유있게 진행하니 큰 타격은 없지만 당일치기하는 분은 좀 위험할지도.
육각 돌리는거 깜빡하고 아무것도 안가지고 왔었는데..
으아아..
다행히 손톱깍기로 돌아가더군요.
사진도 안보고 골랐던 브가가 생각치도 못하게 이뻐서,케이스 더 이쁜걸로 골라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조립하는중에 생각치도 않은 난관들도 만났지만 이제 뚜껑만 닫으면 될거 같네요
으아아...으아아... 백패널을 잘못 꼈어요...
분해해야.
아무튼 재조립해서 테스트..
이것만 봐선 정상인지 잘 몰라서 퀘이사존에서 8700,트윈프로저로 구성하신분이랑 비교를 해봤습니다.
(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vga&wr_id=146886 댓글 )
아무래도 하위모델인 아머라 그런지 그래픽 스코어가 조금 낮군요
내일 클럭조절해서 비교해봐야할거 같고
피직스랑 컴바인은 8700노말이랑 거의 동급이네요
9월바이오스라 기대했던 pbo가 이전에 8월 바이오스있던놈으로 했을때보다 34Mhz나 더 낮은거 같지만
그건 사실 큰 문제는 아닌거 같고
일단 시피유 온도부터 어떻게든 해야겠군요
전압을 조절한다던지 메모리 클럭을 적당히 낮춰본다던지.
Fsp 하이드로k 600말고 하이드로 프로로 해야했을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인스펙터보니 별문제 없을거같네요.
으으 방구석의 상태가..
어짜피 24-25일쯤에 이녀석이 와야 끝나니까 천천히 최적화 해야겠습니다.
잠자리는 좀 사납겠지만..
얼마나 피곤하셨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