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뷰
제작사 CWWK, 공식 페이지에서는 211 달러부터 시작.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206 달러부터 시작.
CPU : N100
램 : 공식 홈페이지 표기에 따르면 DDR4 so-dimm. 리뷰에 따르면 DDR5 so-dimm. 따라서 진실은 알 수 없음.
스토리지 : SATA*2 / M 키 M.2 2280 *1 (1레인)
NIC : i226-V *2
USB : 리뷰에 따르면 USB 2.0 *4. 다만 리뷰어에 따르면 차기 생산분은 USB 3.0이 들어간단 제조사측 언급이 있었던 모양. 진짜 그리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PCIe 슬롯 : 물리 규격 8레인, 실제 연결 4레인.
====================
====================
인텔 앨더 레이크-N은 총 9개의 PCIe 레인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레인이 사용자가 임의로 PCIe 장치에 할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cpu에서 제공되는 레인이 곧 사용자가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인의 개수로 이어지는'-S' 제품군과는 달리 '-N' 제품군은 메인보드의 USB/NIC 따위의 기초 I/O에 내어주어야 하는 탓에 실 가용 PCIe 레인 개수는 줄어듭니다. USB/SATA/NIC를 빼고 나면 사용자가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 PCIe 레인 개수는 셋 또는 넷 정도가 되는데, 이걸 가지고 이제 NVMe SSD와 무선 통신 모듈 따위를 연결해야 하므로 슬롯 하나에 PCIe 4 레인을 할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리라 그간 여겨져왔습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만들고 나면 비대해진 PCIe 슬롯하나만 남는 깡통 PC가 되어버린다는 게 그 이유였죠.
하지만 세상에는 깡통이라도 좋으니 내놓기나 해라! 라는 특이 취향 보유자도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이 글을 적고 있는 제가 그런 취향의 보유자이고, 아마 이 회사도 동류인가 보군요.
깡통이라고 하면 어째 빈궁해보입니다만, 그러나 깡통은 깡통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법입니다. 들은 게 없다는 것은 달리 말하자면 내가 임의로 채워넣을 수 있단 것이니까요. 실제로 리뷰어는 마이크론 6500 ion 30TB를 연결해보이는 기행...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공식 페이지에 적힌 것과 리뷰어에게 전달된 물건의 핵심 스펙이 다른 것은 빈궁한 걸 넘어선 그 무언가가 아닐까 싶군요. 그래서 이 제품은 DDR4를 쓰는 것일까요, DDR5를 쓰는 것일까요? 일단 리뷰어는 DDR5 so-dimm 사진까지 다 찍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