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용 자동차로 2011년식 그랜저 HG 2.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방카메라 용으로 네비를 달아서 잘 쓰고있었는데, 아무래도 티맵같은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이 아니고, 주기적 맵 업데이트가 참 귀찮더라구요
처음 생각한건 아예 다 떼어버리고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가 되는 네비? 올인원?을 새로 매립하는 방향이었는데, 이게 공사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차선책으로 다른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이러저러한 궁리를 해보다가 싼 태블릿을 거치해놓으면 괜찮지 않을까?로 수렴했습니다. 데이터는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쓰구요.
문제는 배터리라고 생각해 이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태블릿 배터리 탈거 -> 차량에 20000mAh 보조배터리 탑재 -> 선으로 연결
보조배터리는 아마 글로브박스에 넣어둘 것 같습니다. 가운데 박스안에 넣어두자니 선이 길어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하여 배터리 없는 태블릿에 상시전원을 공급하고, 또 운행시엔 충전하는 방식 + 급하면 보조배터리 교체로 대응 가능 으로 써볼까 하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 주 목적은 후방카메라 + 티맵입니다. GPS가 정확해야하기에 유심이 들어가야하는 조건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안되더라구요. 혹시 추천하시는 올인원 제품이라던가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