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사의 하드디스크 사업 개발 수석 관리자인 Rainer Kaese는 하드디스크의 미래가 아직 밝다고 말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플래시 메모리 드라이브보다 7배 저렴하며, 40TB나 50TB의 대용량을 구축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또 공기 충전 하드디스크는 10W의 전력을 사용한 반면, 헬륨 충전식은 7~8W로 줄었다면서 전력 사용량과 효율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알루미늄과 구리로 구성되어 재활용이 쉽다고 주장합니다.
하드디스크 용량 발전 속도가 지지부진하고, 유리 플래터도 재활용 대상에 들어가는지 궁금하지만.. 하드디스크가 엄청 밝은 미래까진 아니어도 한동안은 사라질 것 같진 않긴 하네요.
알루미늄과 구리, 모터 같이 재활용가능한 부품이 많이 들어간다는건 사실 귀한자원소모와 약점(위에서 말한)에 가깝고..내용물 재활용으로 치면 플래터보다 플래시 재생해서 쓰는게 많을거같아요